[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2년3개월만에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코인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향후 코인 시장을 이끌어갈 트렌드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AI 열풍이 주식시장을 넘어서 코인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주요 테마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AI관련 코인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대표 AI코인의 상승세는 무섭다. 전월대비 Wolrldcoin은 3.5배 , 싱귤래리티넷(AGIX)은 3.4배, 페치(FET)는 2.7배, 렌더(RNDR)는 3.3배, 더그래프(GRT)는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같은 AI코인의 상승세의 배경은 OpenAI의 chat-GPT가 촉발한 AI의 폭발적 성장은 24년에도 이어 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AI생태계를 견인하고 있는 NVIDA는 769%의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하며 세계 시가총액 3위에 랭크되며 AI시대의 도래를 알리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NVIDIA의 성공과 함께 AI 토큰 마켓에 주목할 만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AI토큰의 활용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내 AI코인 또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카카오 코인이 ‘카카오와 라인의 기존 AI 서비스와 연동’을 통하여 AI테마 코인에 입성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와 함께 피블(PIBBLE)은 2018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업체로 생성형 AI를 유저들에게 제공하며, 이를 포스팅하는 유일한 SNS형 AI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2월 코인원과 함께한 이벤트를 통하여 1만명의 신규 국내유저를 모았으며, 상반기 해외 오픈을 앞두어 24년 100만 유저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러비(CELEBe)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시청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숏폼 앱테크이다.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는 사용자도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국내 앱테크 최초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해 유저 친화적인 리워드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