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가 2024년 10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체계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를 앞세워 동남아·중동·남미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양자내성암호(PQC)와 동형암호, 생성형 AI 등 기술 개발을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 대상 영업 ▲디지털아이디 오픈소스 서버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해외기술지원 ▲보안컨설턴트 등으로 채용 규모는 00명이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보안 시장 내 선도적 입지 강화 및 글로벌 인증 서비스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 간 진행되며,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입사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각 단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스피드(SPEED)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IT 업계를 포함해 산업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글로벌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신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추진은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우수 인재 영입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