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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위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취득

2024-02-16 17:03:34

‘컴투스위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취득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 그룹의 신규 법인 ‘컴투스위드(대표 조성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형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은 게임 업계 최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에 따라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한다"라며 "장애인 근로자 수가 10명 이상일 것, 상시 고용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그중 50%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할 것, 관련 법률에 의거해 편의시설을 갖출 것,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할 것 등이다"라고 말했다.

컴투스위드는 작년 11월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컴투스(대표 이주환),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 3사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한 신규 법인이다. 장애인 예술가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 첫 공연을 성료했다. 총 31명 인원 중 장애인 단원은 25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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