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다나와, 1월 PC부품 거래액 22% 증가

2024-02-15 19:05:11

다나와, 1월 PC부품 거래액 22%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119860 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달 PC 주요부품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전월 대비 22.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항목 별로는 CPU 거래액이 46% 증가했으며, RAM이 28%, 그래픽카드가 18%, 메인보드가 15% 증가했다. SSD, 키보드, 케이스 역시 14%, 12%, 10% 오르는 등 각각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측은 팰월드 등 신작게임의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텔의 14세대 CPU 출시로 인한 업그레이드 수요가 더해지며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신규 수요가 고사양 부품에 집중되며 제품의 평균구매단가도 올랐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CPU의 평균구매단가는 12월 27만 7천원에서 1월 30만원으로 8% 상승했으며, 그래픽카드는 같은 기간 58만 3천원에서 70만 4천원으로 20% 상승했다. 메인보드도 11%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게임과 관련된 주요 디지털완제품의 거래액도 증가했다. 노트북은 15% 증가했으며 휴대용 게임PC와 게임 주변기기의 거래액도 각각 19%, 17% 증가했다. 다나와는 통상 설 이후 PC 및 게임과 관련한 수요가 증가하고, 3월에는 신학기 시즌이 있는 만큼 PC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