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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펄어비스, ‘CES’ 삼성D 부스에서 검은사막, 붉은사막 영상 시연 外

2024-01-09 14:29:14

[IT이슈] 펄어비스, ‘CES’ 삼성D 부스에서 검은사막, 붉은사막 영상 시연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9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검은사막’과 ‘붉은사막’ 영상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CES에 참가해 북미 이용자들을 만난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31.5형 UHD, 27형 QHD 360Hz)을 통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인다.
올해 10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조선을 모티브로 한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미국 LA에서 첫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의 높은 종합 평점을 받으며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12월 북미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닷컴’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와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선정됐다. ‘아침의 나라’는 “마치 한국에 대한 러브레터를 읊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확장팩(stories that clearly resonated with its fans)”이라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개발진의 새로운 시도가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다”라고 평가했다.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 공개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독보적인 게임성과 기술적 완성도로 총 500만 뷰를 넘어 공개한 한국 게임 중 가장 높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서 게임 영상 외에도 ‘다크나이트 피규어’ 등 굿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세이프웨어, ‘1009경기 연속 출장’ 최태원 감독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스마트 안전기술의 혁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SK와이번스 선수이자 경희대학교 야구부 최태원 감독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1009경기 연속 출장으로 유명한 최태원 감독이 스포츠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안전 인식을 고취하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한 세이프웨어의 섭외로 진행됐다.

최 감독은 선수 시절 2루수 부문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으며, SK와이번스(전 쌍방울 레이더스) 2루수로 활약할 당시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8시즌 1009경기 연속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다. 현재도 경희대 야구부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감독은 위촉식에서 “K-스마트 안전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세이프웨어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며 안타까운 사고로부터 사회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심장 초음파 솔루션 ‘아쿠손 오리진’ 출시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심혈관 이미징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는 심장 초음파 진단 치료 시스템 ‘아쿠손 오리진(ACUSON Origin)’을 출시하였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11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 55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KSE 2023)’에서 해당 제품을 사전 전시 함으로써, 많은 의료진 및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국내외 권위 있는 의과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및 심장전문의가 참석해 심혈관 영상의학 분야의 깊이 있는 강연과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전문지식 교류의 장으로, 심낭, 심막, 심근, 종양, 대동맥, 관상동맥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최신 진단 및 치료 기법에 대한 주제 등을 다루었다.

AI 기술이 탑재된 아쿠손 오리진은 심장전문의가 최선의 치료 방법을 판단하고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최소 침습 심장 시술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우수한 진단 정확도를 제공하며, 실시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를 돕는다. 또한 이를 위해 진단부터, 구조적 심질환, 전기생리학 및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치료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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