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캐주얼 액션 게임 [씰왓더펀 (이하 씰WTF, Seal: WHAT the FUN)]의 스팀 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씰WTF]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씰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주얼 액션 게임으로 지난 지스타2023에서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유저는 씰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가 아닌 NPC와 몬스터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 오프 캐주얼 액션게임이다. 유저는 이들 캐릭터를 바탕으로 슈팅, 레이싱, 등반, 생존, 퍼즐 매칭 등 같은 팀 단위 대전의 재미와 짧은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소개하는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는 실제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홍보 영상과 함께 다채로운 이미지를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게임 소개 페이지에는 새로운 디자인, 예측할 수 없는 재미, 개성 넘치는 스타일 등 [씰WTF]만의 장점을 어필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서구권을 겨냥한 타이틀답게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공식 스팀페이지와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디스코드,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 오픈을 통해 게임을 알리고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게임즈의 김주현PD는 씰WTF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환장 파티 게임으로 전 세계 누구나와 자유롭게 만나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시일 중 스팀 내 얼리억세스 등 구체적인 일정 공개 등을 통해 본격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인성정보 컨소시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메타버스 플랫폼 런칭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인성정보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메타버스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올림픽 메타버스 플랫폼 ‘버추얼강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인성정보가 총괄 하고 틸론, 가온그룹, 코아텍, 디큐, 4D리플레이 등 기술력 있는 컨소시엄 6개사가 함께 개발했다.

이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횡성 4개 도시에서 열리며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구현한 올림픽 대회이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메타버스’ 플랫폼은 혁신 기술 적용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메타버스에 사용되는 공간부터 실제 올림픽 개최지를 포토리얼리스틱으로 디지털 트윈화한 가상 세계를 구성하였다. 30종의 아바타 및 공간으로 기본적인 가상 세계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방송중계, AR, 모션캡처 등 첨단 과학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의 가장 주목받는 점은 올림픽 전경기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생중계를 한다는 것이다. 전경기의 5% 미만만 공중파TV에서 중계하기 때문에 이번 올림픽 전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유일하다. 플랫폼 주관사인 인성정보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및 국내방송사로부터 중계권을 정식으로 취득하여 개, 폐회식을 포함한 전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스코넥, 메타 공동 개발 XR 게임 '스트라이크 러시' 올 4월 메타 퀘스트 스토어 출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이하 스코넥)는 확장현실(XR) 팀 대전(PVP) 1인칭슈팅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Strike Rush)'의 정식 출시일과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오는 4월 18일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스코넥은이에 앞서 1월 5일부터 6일(미국 뉴욕, 현지시각)까지 양일간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터는 VR게임 최대 시장인 영미권 유저를 중심으로 모집하며, 한국 유저도 일부 초청할 계획이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스코넥이 2022년 12월 메타와 VR게임 공동개발 체결 후 첫 선을 보이는 XR 게임으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전장에서 팀을 이뤄 점령지를 두고 공방을 전개하는 PVP FPS 장르다.

미래 서울을 모티브로 한 지역부터 첨단 기술로 무장된 경기장까지 독창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요소로 플레이어를 돕는 반려로봇 '블리츠몬'을 운용해 함께 적진을 돌파하거나 팀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특수 능력과 무기를 선택해 유저 스스로 최적의 플레이 조합을 만들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