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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위메이드, 크리에이터 후원 시스템 팬토큰 2.0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外

2024-01-04 17:58:56

[IT이슈] 위메이드, 크리에이터 후원 시스템 팬토큰 2.0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팬토큰(Fan Token)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늘(4일) 실시했다. 팬토큰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제공 중인 크리에이터 후원 시스템이다.

2.0 버전은 크리에이터와 팬 간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팬토큰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팬토큰 이코노미(Fan Token Economy)의 거버넌스(Governance, 결정권)를 크리에이터로부터 팬에게 옮겨 공동성장의 가치를 공고히 했다.
크리에이터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자신만의 멤버십 NFT를 발행할 수 있다. 멤버십 NFT를 보유하면, 위믹스3.0 기반 탈중앙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파피루스(PAPYRUS)’를 통해 팬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멤버십 NFT는 크리에이터의 팬토큰으로 구입 가능하다.

팬토큰의 첫 번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글로벌 인플루언서이자 블록체인 게임 스트리머 머틀 사로사(Myrtle Sarrosa)는 올해 멤버십 NFT를 매달 10개씩 선보일 예정이다. 머틀 사로사의 1월 멤버십 NFT는 위믹스 플레이의 NFT 옥션 서비스 드롭스(Drops)에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팬토큰이 민팅되는 공간 ‘볼트(Vault)’의 운영 구조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추가 민팅된 토큰을 크리에이터가 직접 인출해 판매하며 공급을 담당했다. 2.0 버전에서는 팬이 직접 민팅 시 가격 또는 시장가 중 더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공급 권한을 갖는다.

또 위믹스 생태계에서 추진 중인 옴니체인 전략에 따라, 팬토큰은 위믹스3.0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네트워크와 연결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기존 팬토큰은 위믹스 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팬토큰 2.0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는 위믹스 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팬토큰은 위메이드가 작년 1월 25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선보인 신개념 후원 시스템이다. 토큰 구매와 보유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후원하고, 함께 성장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뷰웍스, 서브마이크로 수준 검사 솔루션 ‘VEO Focus’ 선보여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고객의 요구 사양에 맞춰 렌즈 · 카메라 · 조명 등의 각 파트를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초정밀 검사용 광학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뷰웍스가 개발한 ‘VEO Focus’는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와 이에 최적화된 고배율 렌즈를 조합해 서브 마이크로(Sub-Micro, 1마이크로미터 이하) 수준의 결함을 검사, 생산 수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의 기술적인 성장에 힘입어 고사양의 검사 시스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자동 초점 모듈을 일체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VEO Focus’의 활용 분야는 OLED ·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 결함 검사 등 대면적, 고배율의 촬영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디스플레이 검사 공정에 투입될 경우 주로 표면의 불균일 패턴과 불량 화소 검사에 활용되며, PCB 검사 공정에서는 서브마이크로 수준의 회로 손상과 핀 홀(기판 표면의 작은 구멍) 유무 검사 등에 활용된다.
‘VEO Focus’는 ▲카메라 ▲경통과 결합된 렌즈 ▲조명계 ▲모션제어부를 포함한 자동초점 모듈 ▲정밀 광학 세팅 유닛 총 5종의 파트로 구성되며, 이를 고객사가 요구하는 사양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특히 뷰웍스가 자체 개발한 자동 초점 모듈을 결합해 PC와 같은 별도의 영상 처리 장치 없이도 초당 최대 3,000회까지 촬영, 실시간으로 피사체의 위치 변화를 계산해 정확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게 한다.

◆에스넷시스템, 클라우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AWS 컨설턴트 양성 교육’ 시작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유홍준, 장병강)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AWS 컨설턴트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AWS가 인증하는 컨설팅 역량을 갖춰 AWS 프로서브(ProServe) 파트너십 및 시스코 솔루션의 재판매 자격 획득을 목표로 했다. AWS 프로서브팀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스넷시스템은 해당 팀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AWS가 인증하는 컨설팅 역량 확보가 필요한 상태다.

교육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3주간 에스넷그룹의 연구개발센터 ‘S2F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클라우드 Software 그룹 ▲클라우드 컨설팅 그룹 내 엔지니어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자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함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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