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새해를 맞이해 ‘2024 용모(龍毛)단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4년 갑진년 청룡해의 시작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벤트로, 내달 18일까지 하이모 가발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용띠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1964년생 용띠 구매 고객은 최대 30만 원, 그리고 1952년생, 1976년생, 1988년생, 2000년생 용띠 구매 고객은 최대 20만 원의 금액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운의 초성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하이모는 ‘갑진년 용’의 초성을 따서 이름에 ‘ㄱ, ㅈ, ㄴ, ㅇ’이 포함된 고객에게 하이모 맞춤 및 기성가발을 최대 20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하이모는 동일한 맞춤가발 2개를 동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두 번째 제품을 5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국 하이모 및 하이모레이디 오프라인 직영점에 방문한 신규 고객에게는 상담만 받아도 겨울철 두피 및 모발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헤어케어 제품 ‘네츄럴 프로텍터 샴푸(500ml)’를 제공한다.

하이모 관계자는 “용모(龍毛)단정 프로모션은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며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유익한 이벤트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용띠 고객 뿐만 아니라, 새해 탈모 및 빈모커버 고민을 타파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하이모 맞춤가발을 첫 선택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국립해양과학관, 갑진년 ‘청룡의 기운’담아 힘차게 출발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9시 과학관 로비에서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일회용 컵’없는 친환경 과학관을 위해 전직원 각자의 머그잔을 들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하이파이브로 다짐했다.

해양과학관은 2023년도 관람객 30만명(중장기전략 목표 2023년도 19만명)을 돌파하였고, 2020년 7월 개관 이래 총누적 관람객 59만명을 달성하였다. 과학관은 2024년도는 개관 5년차에 들어서며, 울진 천만 관광객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품 해양과학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외철 관장은“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이다. 함께 뛰는 국립해양과학관으로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해양과학의 발전과 국민에게 사랑받고 행복한 과학관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하고 맡은 일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며, 다시 한 번 Shake-Study-Serve(흔들고-배우고-섬기자)를 과학관 경영방침으로 내새우며,“3S”를 강조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취임…"새로운 시대 함께 열어가겠다"

김석필 충남 천안시 부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신임 김 부시장은 서천 출신으로 2001년 지방고시에 합격해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기획관, 경제실장,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도와 천안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