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인 스벅TV를 통해 전국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을 소개하고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영상을 시청하고 구독자 댓글 및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무료음료 쿠폰 2장씩 총 200장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안내는 유튜브 스타벅스 코리아 채널에서 10대 매장 소개 영상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870개의 매장 중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을 소개하며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도 여행 중 방문하기 좋은 매장들로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이대R점 △별다방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춘천구봉산R점이 선정되었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역별 특색을 매장에 접목시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스페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관점에서 매장의 콘텐츠를 차별화시켜 고객이 직접 찾아가서 경험하고 싶어하는 특화된 공간을 창출해 스타벅스만의 감성을 전달한다.

더(THE) 매장인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특화된 인테리어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북한강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은 반려동물 친화 매장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그간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올해 11월 펫 전용 공간을 더욱 넓히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경동1960점'은 전통시장에 위치한 60년 전 폐극장이었던 옛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매장으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MZ 세대들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0년 전통의 한옥을 재해석해 커피와 음악이 공존하는 ‘대구종로고택점’과 춘천 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춘천구봉산R점’ 은 여행 시 들를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제격이다.

‘이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호점을 상징하는 특화 음료와 다양한 헤리티지 상품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별다방점’은 지명 혹은 건물명을 활용하지 않고, 국내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일컫는 애칭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매장으로 대형 디지털 아트월이 선사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를 만끽할 수 있다.

◆레고그룹, ‘레고 폴라로이드 원스텝 SX-70’ 사전예약 실시

레고그룹(LEGO Group)이 공식 온라인몰 회원을 대상으로 미국 폴라로이드(Polaroid)사와 협업한 신제품 ‘레고 아이디어 폴라로이드 원스텝 SX-70 카메라(21345)’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내달 1일 정식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레고 팬의 창작품을 실제 제품으로 개발하는 ‘레고 아이디어’ 플랫폼을 통해 탄생했다. 레고 팬 마르크(Marc, Minibrick Productions)가 출품한 작품을 바탕으로 폴라로이드의 대표적인 클래식 모델을 총 516개 브릭으로 구현했다.

제품 디자인은 실제 카메라의 상징적인 무지개색 줄무늬와 독특한 뷰파인더를 그대로 재현했다. 동봉된 레고 일러스트 필름을 장착하고 빨간색 셔터 버튼을 누르면 필름이 출력되는 등 카메라가 작동하는 모습까지 실감나게 연출할 수 있다. 세 장의 레고 일러스트 필름과 조립식 타임제로 필름팩도 포함됐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9cm, 세로 15cm, 높이 9cm다.

사전예약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레고 인사이더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 제품은 내달 1일부터 순차 배송되며 정식 출시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레고 팬 디자이너 마르크는 “이번 제품의 초기 디자인을 창작할 때 한 달 넘게 고심했다”며 “아이코닉한 카메라가 레고로 다시 탄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관악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의료복지의 폭넓은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0월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생계급여 수급자가 돼도 의료급여수급자로는 책정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 주민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례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9월 관악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의료급여를 받지 못하는 생계급여 수급자도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지원 대상이 되면 매월 해당 세대의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전액 지원받는다고 구는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