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모바일 최장수 MMORPG ‘아이모’에 연말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7월 출시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현재까지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합해 17년 이상 서비스 중인 컴투스의 대표 장수 IP다. 피처폰 환경에서부터 성장 및 강화 시스템과 파티 플레이, 유저간 대결인 PvP모드까지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며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다.
컴투스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1월 11일까지 ‘옵션 재설정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 몬스터 처치 시 ‘마력의 정기’ 아이템 획득 기회가 주어지며, 프리에트 NPC를 통해 ‘응축된 변환 마력’, ‘재설정의 부적’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기원석과 재설정의 부적 아이템을 사용하면 장비 옵션의 재설정이 가능하다.

특정 보스 및 네임드 몬스터의 아이템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헌터의 꿈 이벤트’도 실시한다. ‘마녀딜린’, ‘아이요의수호병’, ‘모래무덤’ 등 일부 보스 및 네임드 몬스터에서 얻을 수 있는 딜린무기, 아이요장갑 3종, 레이피어, 혼보우 등의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여 더 즐거운 ‘아이모’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코스튬인 윤우, 호니, 드위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엔진과 그래픽의 진화를 통해 맵과 몬스터, 이펙트 효과 등 비주얼 요소를 크게 강화했으며, 신규 유저를 위한 튜토리얼 퀘스트를 추가하고 직업별 밸런스와 랭킹 시스템도 개편해 게임성을 한층 강화했다.

◆넥스트칩, 다음달 美 CES2024 참가

자동차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넥스트칩(대표이사 김경수, 코스닥 396270)가 ‘CES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기업들이 자사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전시회다.

넥스트칩은 설립 이후 매년 CES에 참가해왔다. 이번 CES2024서는 카메라 센서 기반 ADAS ‘아파치6’와 외부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RGBIR, 높은 해상도 등 차별화된 컨셉의 글로벌 탑 ISP 기술력 그리고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In-cabin 카메라 등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넥스트칩은 기존 아파치 시리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자율 주차 시스템향으로 기획된 도메인 컨트롤러 ‘아파치6’를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파치6’는 엣지 프로세서의 현 제품인 ‘아파치4’ 및 ‘아파치5’와는 다른 컨셉의 제품으로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되는 것이 아닌, 차량의 중앙 시스템에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운전자가 없는 상황에서 차량이 자율 주차를 수행하는 AVP(Autonomous Valet Parking)기능을 지원한다. ‘아파치6’는 또한 최대 8채널의 카메라 입력이 가능하며, GPU를 탑재하여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고, 주변 센서와의 퓨전을 위한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넥스트칩은 현재 협업 중인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유럽 유수 기업인 Stellantis 외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OEM과 티어 업체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ADAS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트로메딕,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MOU체결

인트로메딕(150840)은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마취없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트로메딕은 인체용 캡슐내시경 전문업체로 회사의 기술력을 이용하여 반려동물도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캡슐내시경의 개발하였으며 2018년 반려동물 캡슐내시경을 국내 최초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하였다.

인트로메딕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캡슐내시경의 국내 및 해외활성화를 위한 연구지원, 건강검진, 학술세미나 등을 위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반려동물의 건강증진과 보호자들의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