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여성 브랜드 로엠(ROEM)이 23년 겨울 ‘데님 데이즈(Denim Days)’ 기획전을 공개했다.

이번 기획전 에서는 추운 겨울에도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는 윈터 데님 팬츠를 와이드, 부츠 컷, 스트레이트 등 3가지 핏으로 선보인다.
한 겨울에 입을 수 있도록 코튼모달 혼방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재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밑단 박음질이 더 탄탄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밑단을 이중 박음질로 보강해 전년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출시했다.

로엠은 ‘데님 데이즈(Denim Days)’ 기획전 출시를 기념한 화보 룩북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기모 데님 팬츠에 셔링 디테일의 이너와 트위드 자켓을 코디해 로엠만의 로맨틱한 무드를 표현한 스타일링 가이드도 제안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한 겨울에도 입기 좋은 기모 데님 기획전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3가지 핏으로 제안하는 ‘데님 데이즈(Denim Days)’ 기획전을 통해 취향에 따라 편안하면서 우아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엠의 ‘데님 데이즈(Denim Days)’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윈터 기모 데님 제품은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로엠닷컴’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질경이,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서비스 무료 체험단 진행

글로벌 펨테크 브랜드 질경이가 질 내 미생물을 분석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질경이 EG 버지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질경이가 새롭게 선보인 ‘질경이 EG 버지널’은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반복적 질염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통한 맞춤 건강 관리법 및 여성청결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원인균별로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중요한데, ‘질경이 EG 버지널’은 검사 결과를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 분포와 비율에 따라 4단계 유형으로 나누고 미생물 7종의 분포 비율과 그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개개인의 질 내 상태에 필요한 여성청결제와 사용법을 자세하게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꾸준한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질경이 박상미 상무는 “질경이 EG 버지널은 질 내 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경이가 가진 14종의 여성청결제 중 개개인의 외음부 환경에 가장 잘 맞는 여성청결제를 추천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라며 “해당 검사의 솔루션을 실천하고 3개월 후 재검사를 진행하면 개선 효과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반도체 장비용 부품기업 등과 1천137억원 투자협약
강원도는 19일 서울 강원도민회관에서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여문원 미코세라믹스 대표이사, 김석순 비알팜 대표이사, 정도영 에이앤티파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오시는 기업을 모실 자세가 돼 있다"면서 "도내에 투자를 늘리는 기업이나 이전 기업에는 법인세와 상속세를 대폭 감면하거나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주는 법 개정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