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프가 300여개 브랜드사와 함께 사흘간 ‘브랜드 페스타’를 개최하고 겨울 아이템을 최대 30%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테팔·서울우유·아가방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위메프는 최대 20%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10% 추가 카드사 전용 할인 혜택을 준비해 특가 쇼핑 기회를 전한다.
특히, ‘타임특가’를 운영하고 매시간 특가 상품을 새롭게 공개하며, 구매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저녁 11시에 타임특가 앵콜 행사도 펼친다. 추가로 ‘오늘의 추천 브랜드' 코너에서는 패션/식품/여행 등 6개의 주요 카테고리 대표 인기 브랜드들을 한곳에 모아 소개한다.

추천 상품으로는 ▲테팔 인덕션 후라이팬 2종 세트(3만3,740원) ▲서울우유 멸균우유(1L*10팩 2만60원), 겨울을 대비한 육아 소비 부담을 덜어줄 ▲아가방 팡팡골지내의(9,990원) ▲초코몽 심플조거기모바지(8,960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활용도가 높은 ▲노스페이스 리버서블 자켓(10만6,330원)과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하는 ▲티르리르 이니셜 하트 펜던트(4,570원), 연말 모임을 대비한 ▲모닝컴스 숙취해소제(30정*3개 3만1,810원) 등을 특가에 준비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브랜드페스타’는 위메프와 300여개 브랜드사가 함께 펼치는 쇼핑 축제”라며 “위메프는 고물가에 대비해 더욱 알뜰한 쇼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형지엘리트, 유니폼 브랜드 ‘윌비’ 중소기업융합대전 참가…일상복 같은 근무복 눈길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의 기성유니폼 브랜드 ‘윌비’가 지난 16~17일 열린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에 참가해 차별화된 디자인의 근무목과 작업복 라인을 선보였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기업 간 기술융합과 협업을 통한 우수사례를 알리고 신시장, 신기술 등을 발굴하는 기업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주최로 송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서 윌비는 근무복인 ‘CITY’ 라인 6종, 작업복인 ‘PRO’ 라인 9종 등 인기 제품을 엄선해 선보였다. 특히 사무실 등 현장에서는 물론이고 데일리 웨어로도 손색없는 근무복(CITY)라인은 디자인은 물론이고 소재 등 품질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각 제품은 누구든 편하게 착용해 볼 수 있도록 스타일별로 다양한 사이즈를 구비해 전시장을 찾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BI를 새롭게 단장하며 리브랜딩을 통해 기성유니폼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형지엘리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 라인을 널리 알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군포문화예술회관서 내달 2일 '2023 송년음악회'
군포문화재단은 12월 2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부 공연에서는 목포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정헌의 지휘로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또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피아노 연주도 펼쳐진다.

2부는 군포시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유흥창의 지휘하에 군포시민합창단과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달인 12월에 친숙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의미 있고 행복한 송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