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3일, 올비트닷컴에 포트폴리오 및 분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비트닷컴은 지난 3월 처음 공개된 웹3 토털 플랫폼으로, 오지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프로 차트 서비스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올비트닷컴은 ‘포트폴리오 및 분석(Portfolio & Analytics)’ 서비스를 탑재해, 사용자가 온체인 활동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사용자는 올비트닷컴 포트폴리오 페이지에서 여러 온체인 서비스에 분산된 자산 및 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는 블록체인 상에서 실제 발생한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투명하게 분석해 한 곳에서 제공된다.

포트폴리오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지갑 내 자산 보유 현황, 클레이스왑 내 유동성 공급 현황, 클레이스테이션 내 스테이킹 현황 등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지갑 내 순자산의 증감 추이를 직접 살피고, 실시간/기간별 손익 분석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생태계 내 지갑 주소를 검색하거나, ‘리더보드(Leader Board)’에서 다른 사용자의 포트폴리오를 내 ‘관심목록(Watchlist)’으로 등록해 살펴볼 수도 있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이제 클레이스왑이나 클레이스테이션 사용자가 별도로 일일이 추적하지 않더라도, 온체인 활동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기술 개발사로서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올비트닷컴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지스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불편함과 사용성을 개선해, 웹2 환경 만큼 직관적이고 대중적인 웹3 플랫폼을 목표로 올비트닷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벤큐,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맞이 자사 플래그십 프로젝터 ‘W4000i’, 'X3000i' 특가 이벤트 진행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11번가의 연간 최대 할인 이벤트인 '그랜드 십일절'을 맞아 자사의 플래그십 프로젝터 W4000i와 X3000i를 11번가에서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가격 대비 각각 60만원, 50만원 할인된 399만원, 239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W4000i는 벤큐의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로, 0.65” DMD 칩셋과 4LED 광원의 제품이다.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벤큐의 제품답게 DCI-P3 100%를 구현하며 HDR10+를 지원하여 영상 품질과 세밀한 색상 표현력은 더욱 향상되었고, 렌즈시프트 기능으로 설치 편의성이 올라갔으며 넷플릭스 공식지원으로 OTT 활용은 완벽하게 개선되었다. W4000i는 4LED 광원을 활용해 3200안시루멘, 200만:1의 명암비를 제공하며,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X3000i는 W4000i와 같은 0.65인치 싱글 DMD 칩셋을 탑재한 DLP 빔프로젝터로, 국내 최초 4LED 3,000안시루멘급 밝기를 갖춘 제품이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고 500,000:1 명암비와 DCI-P3 색역 최대 100%를 구현한다. HDR-PRO 기술로 HDR10, HLG 콘텐츠를 지원하며, 최대 240Hz 고 주사율과 4.16ms 낮은 인풋렉, 전용 게임 모드(RPG, FPS, Sports)를 지원한다.

◆AMPM워시큐, 1대1 맞춤형 '찾아가는 창업설명회' 개최

상업용 세탁장비 제조 전문기업 ㈜와스코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는 11월 한 달간 예비창업자를 위한 1대1 맞춤형 ‘찾아가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빨래방 창업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30일까지 AMPM워시큐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기존과 달리 예비창업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본사 지역별 창업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1대1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일정이나 거리 제약으로 설명회 참여가 어려웠던 창업희망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창업설명회’에서는 세탁장비 제조사가 론칭한 브랜드인 AMPM워시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창업 희망 지역에 맞는 사업 전략 및 상권 분석, 세탁장비 구성과 레이아웃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매장을 방문해 직접 빨래방 운영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