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 아시아퍼시픽컵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에 개최된다.

‘SWC2023’은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대회다. 아시아퍼시픽컵은 아시아 4개 지역 예선으로 선발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 마지막 본선 경기로, 특히 한국에서는 ‘SWC2022’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이자 월드파이널 준우승자인 DUCHAN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한국팀 주장을 맡았던 ZZI-SOONG 등 2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 체육관(Heping Basketball Gymnasium)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매치는 ‘SW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된다.

대진에는 ‘SWC2021’ 세계 챔피언 DILIGENT-YC, 2023 한·일 슈퍼매치 일본 MVP KAMECHAN 등 총 8인의 역대급 강자들이 총집합해, 월드 파이널에 준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DUCHAN 역시 지난해 월드 파이널 준우승까지 올랐던 챔피언 유력 후보인만큼 과연 한국 선수가 다시금 우승컵을 거머쥐고 결승 경기에 진출할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컴투스는 한국의 대전과 일본 도쿄 등 아시아 각지에서 소환사들이 함께 모여 응원을 펼치는 뷰잉 파티도 개최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현장 관람객에게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굿즈 기업 스펙트럼(SPEXTRUM)과 함께 제작한 기념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경기 시작 전인 21일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각 기준)까지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SWC2023’ 아시아퍼시픽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마지막 결승 진출자 2명을 선발하는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을 끝으로 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하고, 월드 파이널 개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판타지힐링MMORPG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 서비스 1주년 기념 대형 업데이트 사전 예약 시작

아크게임즈(Arkgames)는 자사의 모바일 판타지 어드벤처 MMORPG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이하, 레오네)’가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오늘(10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카툰렌더링 풍의 판타지힐링 MMORPG ‘레오네’는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보내 준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역대급 콘텐츠와 풍부한 보상을 준비했다. 먼저 사전 예약을 신청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원소 소환권 10개, 50만 금화, 다크 드래곤의 특수 스킨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11월 9일로 예정된 1주년 기념 대형 업데이트에 앞서 먼저 10월 24일부터 할로윈 붐업 이벤트가 시작되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0월 31일에 정식 오픈할 할로윈 이벤트와 업데이트에는 신성 속성의 신규 꽃정령 안개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생명의 숲을 배경으로 하는 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할로윈 코스튬과 한정판 무기 및 탈것이 추가되고, 무료 획득 가능한 원소뽑기권 인게임 플레이 이벤트와 함께 레오네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물 속성 꽃정령의 복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크게임즈 관계자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레오네에게 보여주신 게이머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역대급 컨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1주년 기념일에 앞서 여러 가지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카툰렌더링을 좋아하시는 게이머라면 꼭 레오네 공식 커뮤니티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급락

바이오벤처기업인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가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증시 전반의 하락 분위기 속에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20일 에스엘에스바이오는 기준가(8천590원)보다 8.61% 높은 9천33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6천100~9천5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기준가(8천590원)보다 27.0% 내린 6천2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32만주를 기록했다. 공모가는 7천원이었다.

2007년 설립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인체·동물용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108억원의 매출, 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