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최대 8000원의 통 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파파존스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하면 자동 6000원 할인에 10월 인기브랜드 쿠폰으로 최대 2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할인 이벤트는 오는 29일(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요기요에 접속 후 ‘인기브랜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파파존스를 선택하거나, 메인 페이지에서 배달 가능한 파파존스 매장을 선택한 후 ‘요기서 1초결제’나 ‘요기서 결제’시 자동 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의 경우 이벤트 배너를 클릭한 후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되는 인기브랜드 전용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횟수에 관계없이 전 메뉴에 무제한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비롯해 ‘올미트’, ‘존스 페이버릿’, ‘스파이시 치킨랜치’ 등의 베스트 피자 메뉴는 물론 인기 사이드 메뉴인 ‘더블초코칩 브라우니’, ‘파파스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지면서 배달앱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할인 혜택이 전 메뉴에 적용되는 만큼 파파존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한국파파존스는 올 상반기 ‘그린잇 식물성 피자’와 ‘트리플 갈릭 피자’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를 겨냥한 신메뉴 ‘크리스피 치즈 피자’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크리스피 치즈 피자는 얇은 씬도우에 파마산과 로마노 치즈를 더해 바삭한 도우의 식감과 진한 치즈의 풍미가 돋보이는 메뉴로 출시 이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비즈니스 고객 위한 미팅 패키지 출시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미팅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대연회장과 5개의 소연회장, 10개의 미팅 공간을 갖추고 있어 연례 모임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호텔은 올해 말까지 미팅 패키지를 구매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포인트를 더블 적립할 수 있는 기회와 내년 일정을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포인트 3배 적립 혜택을 준다.

호텔은 MICE 행사 및 대형 연회 행사를 열기에도 적합하도록 대형 LED 미디어 월과 음향 장비를 구비한 대연회장인 그랜드 볼룸과 최대 80명까지 수용가능한 중연회장 및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소형 미팅룸도 구비돼 있다. 각 회의장에서는 커피 브레이크, 점심식사 등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세훈 "녹색 위로 받으며 역사성 느끼는 도심 만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자신의 도심 디자인 철학으로 '녹색'과 '역사'를 내세웠다. 서울을 동서와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녹지 축과 역사 축을 연결해 녹지 공간 속에 역사가 숨 쉬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큰 산일수록 멀리서 봐야 진면목을 알 수 있는 것처럼 도심 공간 디자인의 큰 그림은 좀 떨어져서 봐야 이해가 된다"며 이런 디자인 철학을 밝혔다.

오 시장은 "어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식에서 저는 감격에 차 있었다"며 "2006년 서울시장에 처음 취임한 이후 녹색과 역사를 중심으로 그려오던 도심 공간 디자인에 화룡점정을 한 날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