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 클라비스(CLOVIS)가 배우 조윤희와 함께한 23 FW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 컬렉션을 공개했다.

클라비스가 배우 조윤희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23 FW ‘필 인 마이 온 타임(Fill In My Own Time)’ 컬렉션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으로, 더욱 깊어진 가을 바람에 포근함과 따스한 무드를 담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톤업니트’, 체형을 날씬하게 커버해주는 ‘슬림구스’, 부드러운 텍스쳐의 ‘핸드메이드 코트’ 등 우아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톤업니트’는 개인의 피부톤에 맞게 선택가능한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고, 캐시미어와 라쿤 등 고급소재를 사용해 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기 좋다.

한편, 클라비스는 지난 11일에 구독자 19만을 보유한 유튜버 ‘펄이지엥’과 협업 캠페인도 공개했다. ‘펄이지엥’은 고급스럽게 옷을 입는 코디 팁과 함께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유튜브 영상 속 ‘펄이지엥’은 가성비와 퀄리티를 모두 갖춘 클라비스의 FW 컬렉션 아이템을 활용해, 매일 고급스러워 보이는 가을 겨울 데일리룩을 소개했다.

이랜드 클라비스 관계자는 “배우 조윤희와 함께 깊어지는 가을에 입기 좋은 두 번째 컬렉션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고객분들이 클라비스가 제안하는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스타일링을 누리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68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 개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오명숙, 이하 여성과총)는 “과학기술 여성인재가 이끄는 지역 활성화” 를 주제로 제68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와 관련 ‘지역 소멸’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올해 3월 발간한 ‘지방 소멸 위험 지역의 최근 현황과 특징 ’ 자료에 따르면 소멸 위험 지역이 118곳으로 이는 전체 228개 시군구의 52%를 차지한다고 한다 .

이에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인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위기의 현상과 원인을 분석하고 여성 과학기술인의 시선으로 변화를 만들어 갈 때, 지역사회의 새로운 비전이 열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하며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기온 19∼22도

16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11.0도, 경산 11.1도, 구미 10.5도, 포항 14.9도, 영천 10.1도, 안동 9.1도 등이다.
낮 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북 '보통', 대구 '좋음'으로 예상된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로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