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1인 가구 1천만 명 시대, 일코노미(1인+이코노미)와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가 대세다. 특히 1인 가구 수가 늘면서 ‘소포장·소량’, ‘다기능’, ‘시테크’ ‘펫팸족(펫+패밀리)’ 등의 제품군이 인기다. 생활용품 전문 기업 크린랲(대표 전기수)은 할인마트, 온라인몰, 크린랩몰 등 온ㆍ오프라인 판매 기준으로 1인 가구 맞춤형 헬프템 총 25가지를 소개했다.

크린랲은 1인 가구에 특화된 소포장ㆍ소량 제품군으로 △미니미니지퍼백(소포장) △착한 종이수세미(10매 소량) △여러번 빨아쓰는 행주(10매 소량) △위생접시(5개입 소량) △위생타원접시(5개입 소량) △휴대용 크린백(30매 소량) 등 6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크린랲의 ‘미니미니지퍼백’은 소포장이 가능한 제품군이며, 수세미, 행주, 위생접시 등은 구매 시 소량 구매가 가능한 제품군이다. ‘착한 종이수세미’와 ‘여러번 빨아쓰는 행주’는 10매, ‘위생접시·위생타원접시’는 5개입 포장되어 있다. ‘휴대용 크린백’은 30매 구성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만 소량 구매가 가능하여 공간 관리에 효율적이다.

또한 다기능 제품군으로는 △크린랲 종이호일 △여러번 빨아쓰는 행주 △건조기용 섬유유연시트 △듀얼임팩트 변기클리너 △크린 지퍼백 △크린 이중 지퍼백 등 6종이 있다.

이들 제품은 본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쓰임새로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러번 빨아쓰는 행주’, ‘건조기용 섬유유연시트’, ‘듀얼임팩트 변기크리너’ 등 주방과 청소용품 군은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용도에 맞게 활용 가능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시테크 제품들은 2030 직장인들의 바쁜 일상 속 효율성을 높여 인기다. △고농축 캡슐세제 △더블헤드 막대걸레 및 정전기 청소포·물걸레 청소포 △크린랲 촉촉한 수세미 △착한 종이 수세미 △원데이 생활 수세미 △세정티슈 3종 △청소브러쉬 4종 △듀얼임팩트 변기크리너 △슬라이딩 크린랲 △컴팩트 크린랲 등 10종이 있다.

대표적으로 ‘고농축 캡슐세제’는 세탁물과 함께 세탁조에 가볍게 톡 넣어 사용할 수 있어 시간 절약에 효과적이다. 계량할 필요가 없어 손에 묻어나지 않는 것은 물론 가루가 날리거나 액체가 흘러내리지 않아 편리하다. 최대 7kg의 세탁물을 처리하는 뛰어난 세척력과 이염 방지 및 섬유 보호 기능을 함께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 빠르고 간편한 세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펫팸족을 위한 제품군으로는 △크린컷 테이프 크리너 △휴대용 손잡이 크린백 △휴대용 크린백 등 3종에 이른다. 집안 곳곳 반려동물 털 제거 및 위생관리는 물론 외출 시 뒤처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린랲 마케팅팀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소포장ㆍ소량, 다기능, 시테크 및 펫팸족 등을 위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크린랲은 소비자의 세분화된 니즈를 고려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세터(SATUR), 배우 박규영 브랜드 첫 뮤즈로 발탁'

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이 투자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대표 손호철)가 브랜드의 첫 뮤즈로 배우 박규영을 발탁하고 박규영과 함께한 23FW 화보를 공개했다.

토요일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감성을 담는 세터는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쿨하면서도 도회적인 규정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박규영이 세터의 컬렉션이 추구하는 클래식한 색깔을 완벽히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 생각되어 브랜드의 첫 뮤즈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박규영은 23FW 컬렉션 세터의 뮤즈로 활동할 예정이며 세터는 이번 뮤즈 발탁을 기반으로 우먼 컬렉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터는 최근 박규영과의 첫 번째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그 일부를 공개했다.

◆속초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민대상 수상자 5명 선정

강원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각 분야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19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역개발대상 부문 수상자 한영환 씨는 초대 속초시의회 의원과 제2대 부의장을 비롯해 속초붉은대게산업육성사업단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의정활동과 지역 특화사업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 장사동새마을발전위원장으로 속초 북부권 군사규제 완화 건의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도 펼쳤다.

문화예술대상 부문 수상자 박민효씨는 제12대, 13대 속초민예총 회장을 역임하며 2016년 속초음식축제 개최, 2020년 상도문 돌담마을 지역브랜드 사업 선정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등에 일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