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공공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등 서버 개발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서울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공공 교육 사업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프로그램에서 ‘기업 주문형 교육’을 수주해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기업이 원하는 직무 역량과 인재상을 토대로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편성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컴투스 블록체인과 게임 서버 캠프’라는 교육 과정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서버 개발자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이 교육 과정은 에듀테크 기업 구름(groom)과 함께한다. 수강 인원은 총 24명으로 이번 달 17일까지 새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을 비롯한 컴투스 그룹사들이 해당 교육 과정에서 교육생 선발 면접과 오리엔테이션, 현직자 특강, 종합 프로젝트 멘토링 등에 참여한다. 공동으로 사업을 수주한 구름은 풍부한 교육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커리큘럼을 이끌어 간다. 내년 2월 말까지 교육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컴투버스, 제나애드 등 컴투스 그룹사에 취업 기회도 주어진다.

컴투스플랫폼은 서울경제진흥원 외에도 다양한 공공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캐논코리아, 캐논갤러리에서 스위스 발레주의 대자연 풍경을 담은 전시회 ‘Wonder of Valais’ 개최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가 EOS R8로 스위스 발레(Valais)주의 대자연을 담은 전시회 ‘Wonder of Valais’를 10월 9일(월)까지 개최한다.
캐논코리아는 고스펙 엔트리 미러리스 카메라 EOS R8 출시를 기념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스위스의 자연을 촬영할 기회를 제공하는 ‘EOS R8 트래블로거: 스위스 발레주 스케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 브이로그, 시네마틱 여행 영상 크리에이터로 모집한 ‘EOS R8 트래블로거’는 지난 6월 스위스의 대표 관광지 ‘발레주’ 전역을 돌며 아름다운 대자연 풍경을 카메라로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0인의 크리에이터가 뛰어난 화질을 갖춘 EOS R8 및 RF 렌즈로 표현한 스위스 발레주의 환상적인 절경을 사진, 브이로그 영상, 시네마틱 영상 등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알프스 최대의 온천 스파를 갖춘 웰빙 휴양지 로이커바드(Leukerbad) ▲마테호른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Zermatt-Gornergrat) ▲4계절 만년설과 18개 이상 알프스 봉우리를 감상할 수 있는 사스페(Saas-Fee) 등 스위스 발레주의 장엄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EOS R8의 뛰어난 해상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무기술, 39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39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7일(목) 밝혔다.

이번 교환사채 대상주식은 1,369,436주이며, 교환가격은 2,850원이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이며, 투자자는 나우글로벌케이테크펀드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차환방식으로 지난 3월 10일 발행한 교환사채를 상환하고, 재발행하는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