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상시 친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어때 앱 이용 경험이 없는 친구를 초대하면 본인과 초대한 친구 모두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먼저 기존 회원의 초대로 신규 가입한 경우, 총 1만5,000원의 쿠폰 혜택을 받는다. 초대 링크를 통해 가입하거나, 가입 후 초대 코드를 입력하면 국내 숙박 전용 5,000원 쿠폰과 해외 숙소 전용 1만원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친구를 초대한 기존 회원도 동일하게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초대한 친구가 가입 후 60일 이내에 국내 숙소를 체크아웃하면 5,000 포인트, 해외 숙소를 이용하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국내와 해외 숙소 각각 1번씩 적용된다. 새로운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신규 이벤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3명 이상의 친구를 초대하면, 무료 아이패드 증정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본인의 초대 코드로 가입한 친구가 3명 이상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호근 여기어때 마케팅실장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지는 여행 수요에 대비해, 친구 초대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기어때 앱을 새롭게 경험해 보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돌봄플러스' 운영사 휴브리스, 프리A 투자 유치

영유아 전문 아이돌봄서비스 '돌봄플러스' 운영 스타트업 휴브리스는 MYSC, 크립톤으로부터 프리A 투자유치 했다. 휴브리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공격적인 마케팅 및 추가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휴브리스는 ‘돌봄플러스’라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맞벌이 부부의 육아공백, 독박육아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시에 경력 단절 중장년 여성들의 돌봄선생님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어 지금 같은 저출산 고령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인정받아 투자 유치가 결정됐다.

한편, 돌봄플러스는 부모님 회원수 5만명, 돌봄선생님 회원수 3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약 70억 정도의 아이돌봄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 21년 비대면 바우처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약 600여개의 기업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바 있으며, 최근 SK E&S 임직원 복지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계약을 하였다. 이와 같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 받아 아이돌봄서비스 중 최초로 22년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선정하는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23년 7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에 운영기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의 육아공백을 함께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 전문 기업 ‘굿어스데이터’,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로 AI 사업 적극 추진

에스넷그룹의 데이터 전문기업 굿어스데이터(대표 전상현)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하이퍼클로바X’ 출시 소식과 함께 AI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데이터 전문기업 굿어스데이터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AI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B2B 기업을 대상으로 AI 맞춤형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8월 24일에 공개되는 ‘하이퍼클로바X’는 ‘챗GPT’ 대비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한 AI인 만큼, 작은 양의 데이터라도 기업들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AI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기밀 유출 우려를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이퍼클로바X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을 갖고 있는 전문 회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에 굿어스데이터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산업별 데이터 기술 노하우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를 커스터마이징하여 기업별 서비스 사용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굿어스데이터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와 결합해 AI 언어를 구축해주는 프롬프트 설계부터 데이터 구축 및 튜닝 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 증대 ▲사업 운영·관리 효율 향상 ▲서비스 고도화 등의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하이퍼클로바 TF’를 신설하여 내부 전문 인력 교육은 물론 기술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 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기술 관련 스타트업 등 다양한 파트너사를 모색하여 적극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