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강화하는데 특징이 있다"라며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레어 등급 방어구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바뀐다"라고 전했다.

갑옷, 투구, 부츠, 글러브 등 4개 파트로 구성된 ‘정예군 가죽 방어구 세트’는 레시피 조각을 직접 활용해 100% 제작 성공할 수 있다. 제작에 필요한 다른 아이템들도 좀더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재료들이 사용된다. 난이도가 높았던 레어 등급 장비들을 더 많은 유저들이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캐릭터 성장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어리 성장도 쉬워진다. ‘페어리 더스트’와 ‘페어리 스톤’ 등 성장 아이템의 수급처가 늘어난 것. 상점에서 구입하는 방법 외에도 침공전에서 획득한 ‘차원의 정수’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60레벨에 도달하면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사용해 에픽 등급 페어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캐릭터 성장을 촉진시킨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이번 달 25일까지 열리는 ‘파티 던전 붐 업 이벤트’에서는 ‘크레이던의 묘지’를 난이도별로 공략하고 두 배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수호자 감사 선물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육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빔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365 백업과 통합하는 파트너십 구축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복구 솔루션 글로벌 선두 기업 빔 소프트웨어가 백업 API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빔 백업을 최근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365 백업과 통합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빔 소프트웨어는 이번 통합으로 비즈니스를 연속성을 위한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호와 랜섬웨어 복구가 필요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과 향상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대니 앨런(Danny Allan) 빔 소프트웨어 CTO는 "오늘날 모든 비즈니스는 디지털 환경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접근성과 가용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빔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백업 및 복구 솔루션 선두주자로, 1,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다.

◆빅뱅엔젤스, 이스라엘 국립블루이코노미센터(INCBE)와 MOU

크로스보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는 이스라엘의 국립블루이코노미센터(INCBE)와 두 나라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 및 확장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NCBE는 해양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해 기술적 혁신을 추진한다는 이스라엘 정부의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전략에 따라 북부 항구 도시 하이파(Haifa) 시 정부가 지난해 설립한 기관이다. 해양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혁신 기술 개발과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MOU 체결식은 이스라엘 정부가 블루 이코노미와 블루테크(Blue Tech)의 혁신 수도로 선포한 하이파 시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