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냉동치킨 HMR ‘오즈키친 칰 윙&봉’ 2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 및 배달비 부담으로 냉동치킨 HMR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간편한 조리법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증가한 점도 시장 확대에 한몫했다"라고 전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에어프라이어 보유율은 2020년 36%에서 2022년 67%로 31% 증가했다.

㈜오뚜기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냉동치킨 HMR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오즈키친 칰 윙&봉’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윙, 봉 부위만으로 구성했다.

종류는 △오즈키친 스윗허니 칰 윙&봉 △오즈키친 레드칠리 칰 윙&봉 등 2종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오븐에 한 번 구운 뒤 다시 튀겨내어 더욱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스윗허니 칰 윙&봉’에는 달콤하고 짭짤한 스윗허니소스를, ‘레드칠리 칰 윙&봉’에는 매콤하고 달달한 레드칠리소스를 별첨했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11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치킨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외식비와 배달비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치킨 HMR이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2월 기존 ‘오즈키친 치킨’의 제품명을 ‘오즈키친 칰’으로 변경해 리뉴얼 출시한 바 있다. 치킨을 연상케 하면서도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제품명을 적용해 소비자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로, △크리스피칰 △핫크리스피칰 △양념칰 △마늘간장칰 △스파이시마요와 만난 고추칰 등이 ‘오즈키친 칰’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레이블코퍼레이션, 중국 왕홍 ‘따따’와 내한 라이브커머스 행사 진행

중국 왕홍 라이브커머스 기업 레이블코퍼레이션(대표이사 이성탄, 최민석)이 중국 최상급 왕홍 ‘따따’와 함께 국내 뷰티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7월 진행되는 ‘Brand Week In Korea’ 행사를 통해 따따는 국내 뷰티 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제품을 중국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홍보를 위해 판매 브랜드의 국내 매장과 생산 공장을 방문해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따따(搭搭,DADA)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 팔로워 1,02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왕홍이다. 따따는 지난해 240회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연 매출액 약 4,604억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더우인 라이브커머스 뷰티 부문 올해의 핫한 스타에 이어 올해 중국 최대 미용 박람회에서 글로벌 상품 선정 부문 추천 왕홍으로 선정됐다.

◆당진시립도서관,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 도입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은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 외에도 숨어있는 양서 대출을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의 나이, 성별, 기분, 관심도 등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준다.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 배너나 도서관 3층 자료실 로비에 있는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