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라비티가 6월 29일 오후 3시(한국 시간 기준)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의 글로벌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WITH: Whale In The High(이하 WITH)’는 그라비티가 퍼블리싱 하고 스카이워크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라며 "고래의 등에 불시착한 메인 캐릭터 위즈의 이야기를 주요 스토리로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주요 콘텐츠인 아지트 확장, 위즈 꾸미기 등으로 본인만의 스타일로 위즈 마을을 꾸밀 수 있다. 고래와의 교감, 수족관 꾸미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와 각 위즈의 특징을 MBTI로 표현한 트렌드 요소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파스텔 풍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배경 음악은 WITH의 평화로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WITH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영어, 한국어, 일본어 등 총 13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라비티는 WITH 글로벌 지역 정식 론칭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전체 유저에게 위즈 꾸미기 세트 ‘악어 세트’, 펫, 보석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WITH 페스타 이벤트’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도 증정한다.

그라비티 노건석 글로벌 모바일 사업 팀장은 “전세계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WITH의 글로벌 지역 론칭을 준비했다"라며, “WITH에는 힐링 요소와 각종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WITH에서의 힐링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특별전 개최

지난 5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4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3일 세계 영화사의 상징적 장소인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영화 보존과 복원의 선구자인 앙리 랑글루아(Henri Langlois)를 중심으로 영화 유산의 보존과 전수를 위해 1936년 설립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박물관, 상영관, 자료 보관실, 전문 도서관 등 다채로운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영화 자료 보관 뿐만 아니라 손상된 필름 복원, 토론회, 전시회 등을 기획하여 1960년대 프랑스 '누벨바그'의 창작자들과 함께 전 세계 영화인들과 시네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영화인들의 성지이다.

이상훈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예술감독은 “가장 저명하고 세계적인 영화 기관인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와 한국 단편영화, 한국 영화제 사이에 구체적인 접점이 이번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특별전’을 통해 최초로 이루어진다. 2000년대 초반 이후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한국 영화를 조명하는 행사를 치렀지만 대부분 감독전과 한국 영화 특별전이었다. 단편영화 나아가 한국의 개별 영화제를 조명하는 것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개관 이후 초유의 일이다. 이 행사를 기점으로 프랑스에서 지속적으로 한국 단편영화를 소개하고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빅, 다양한 기능성과 높은 가치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MATERIAL FINDER 웹사이트 공개

세계적인 종합화학기업 사빅(SABIC)은 잠정 고객을 포함해 고객들의 다양한 응용제품에 적용되는 특수 열가소성 소재를 편리하게 검색, 비교, 평가 및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SABIC Material Finder 웹사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력한 기능성과 높은 가치의 다중점 (multi-point)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번 새로운 웹사이트는 일반 사용자 및 가입 회원들에게 여러 기능들을 제공한다.

모든 웹사이트 이용자는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사빅의 2,000개 이상의 특수 수지, 공중합체 및 복합소재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웹사이트 가입 회원들은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인 CAE(Computer-Aided Engineering) 플랫폼 포맷으로 사빅 스페셜티 사업부의 제품 소재 데이터를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어 소재 선택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