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3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에 참가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교촌은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신제품 ‘문베어 소빈 블랑 아이피에이’와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 2종을 전시한다.

교촌 관계자는 "현장에서 맥주 시음 및 판매를 진행하며, 이번 신제품의 차별화된 맛을 방문 고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라며 "또한 제품별 500ml 캔맥주 단품을 비롯해 기프트 세트 등도 함께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문베어 소빈 블랑 아이피에이(IPA)’는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3)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 역시 뛰어난 맛과 향으로 첫 시음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교촌은 이번 신메뉴 출시 및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수제맥주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치킨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특색 있는 맥주를 통해 교촌치킨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치맥 문화의 저변을 넓혀 고객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베어브루잉’은 교촌의 수제맥주 브랜드다. 강원 고성에 문베어브루잉 공장이 마련되어있으며 대지면적 약 1만1000㎡에 양조장(브루어리)과 냉동 창고 등 총 7개동을 보유하고 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여름 반바지 컬렉션 출시

최근 아웃도어룩과 일상복을 믹스매치한 ‘고프코어룩’이 패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고프코어룩의 인기와 무더위에 티셔츠, 반바지 등 여름 패션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올여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 반바지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여름 반바지 컬렉션은 시그니처 우븐 소재를 사용해 발수 가공 기능과 경량성을 더했으며, 포켓과 스트링으로 ‘유틸리티 무드’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시원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 일상은 물론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타슬란 소재의 아웃 포켓 쇼츠는 컴포트한 핏에 통기성이 뛰어나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쇼츠이다. 내구성이 우수하며 생활방수 기능을 갖춰 물 접촉이 잦은 여름철 야외활동 시에도 착용하기 좋다. 전면에 아웃포켓을 적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함과 동시에 편리한 수납이 가능하다. 데일리 컬러와 포인트 컬러로 구성하였으며, 무릎까지 오는 적당한 기장감으로 일상과 휴양지에서 본인의 개성에 맞춰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 순천서 농업인·보육인과 '소통'

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 순천에서 농업인, 보육인들과 소통 행보를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순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열린 '전남 선도농업인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농업인 200여명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우수농업인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