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걸음으로 오는 7월 5일 국제진료센터 김영준 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박상희 대외협력팀장, 신준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부산의 우수한 첨단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한 진료상담회에 나선다. 해당 사업에는 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7개 의료기관과 3개 유치사업자가 선정됐다.
또한 진료상담회와 같은 기간 ICT 기반 원격상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해 몽골 철도병원에 원격진료소를 개소한다. 해당 사업에는 대동병원을 포함해 부산대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김영준 센터장은 “대동병원은 지난 2019년 몽골에서 총상을 입은 청년을 초청해 다리 보존 수술을 진행하였으며 몽골 의료진 연수교육을 진행하는 등 몽골과의 인연이 깊다”며 “엔데믹 이후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부산의 선진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