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랜차이즈 두끼가 국내 신규 매장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울산매곡점과 충주점 신규 오픈 후 이달 동탄호수공원점과 울산구영점을 동시 개점했다.
두끼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평균 가맹문의는 지난해 4분기 평균 가맹문의 대비 약 28.8% 증가했다"라며 "이처럼 두끼가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을 빠르게 오픈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은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꾸준한 노력 때문이라는 평이다"라고 전했다.

셀프바를 통해 고객이 직접 조리하는 셀프 조리 방식으로 요식업 경험이 없이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화 시켰다. 디저트, 마라탕에 이어 최근 진행 중인 ‘두끼치킨 BIG FIVE’와 같이 외식 트랜드를 반영한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새로운 식재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재방문율을 높였다.

두끼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성이 높은 브랜드에 대해 예비 창업자의 관심이 높다”며 “신규 창업 및 업종 변경을 원하시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가맹계약이 빠르게 체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끼는 국내 및 해외 예비 창업자를 위한 5월 사업 설명회를 24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진행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문화예술교육 연구모임 지원사업 ‘산바다LAB’ 참여자 모집

강원문화재단(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 ‘2023 강원문화예술교육 연구모임 지원사업 산바다랩(LAB)’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구모임 지원사업 ‘산바다랩(LAB)’ 은 강원도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과 도내 문화예술교육 인력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도내 현직 교사, 예술강사, 기획자 등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뿐 아니라 관련 경력이 없어도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 12월까지 6개월간 예술, 생태, 환경 등 강원도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연구, 실행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43명이 선정되어 14개 프로젝트를 연구, 개발했다.

◆충남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 발대

충남도는 12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도내 우수 생태 여행지 홍보콘텐츠 개발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는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만 19∼39세 청년 5개팀 21명으로 구성된 온새미 홍보단은 서산 천수만, 서천 금강하구, 예산 황새공원 등 도내 생태 여행지를 방문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온새미는 '언제나 변함없음', '본연 그대로의 상태'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