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인 넥스트(LINE NEXT Inc., 대표: 고영수)가 웹3 게임 플랫폼 ‘게임 도시(GAME DOSI)’ 프로모션 사이트를 오픈하고 개발 중인 신작 타이틀 5종을 11일 첫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인 넥스트 관계자는 "게임 도시는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를 기반으로 한 웹3 게임 플랫폼으로, 디지털 재화를 자유롭게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웹3 게임을 제공한다"라며 "‘게이머 퍼스트, 웹3 넥스트(Gamer First, Web3 Next)’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저 중심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라인 넥스트는 게임 도시 정식 출시에 앞서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신작 5종을 최초 공개했다(한국, 일본 등 일부 국가 출시 제외). 먼저, 스위트 몬스터 가디언즈는 개성 있는 캐릭터 카드를 ‘끌어 놓기(drag and drop)’하여 마을을 지키는 방어 게임으로, 게임 도시에서 첫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V.L.O(Vestria the Last Order)는 베스트리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다양한 모험과 전투를 즐기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장르이며, 케로즈는 던전 탐색 장르 ‘로그라이크(Roguelike)’ 게임으로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는 아바타, 기계, 인형 등 다양한 NFT를 활용해 즐기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며, 프로젝트 GD는 라인 넥스트에서 자체 준비 중인 게임으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2차 신작 라인업을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 도시는 신작 공개와 함께 공식 디스코드 및 트위터 계정을 열고 커뮤니티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미션을 달성한 유저에게 프로젝트 GD의 NFT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게임 도시 디스코드 가입자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추가 NFT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 도시는 오는 18일 공식 출시하고 멤버십 판매를 시작한다. 멤버십은 골드 및 플래티넘 등급으로 판매되며 등급에 따라 게임 사전 구매 등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멤버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도시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딥인사이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가 기업으로 선정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인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로봇, 미래 모빌리티,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등 국가가 선정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고자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13.1:1의 높은 경쟁을 거쳐 최종 150개 사가 선발되었다.

3D센싱(Sensing)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로봇 분야의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딥인사이트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5억 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 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델 테크놀로지스, 파워스토어 및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제로 트러스트 보안, 자동화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고객들의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자사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복원력, 에너지 효율성 및 자동화를 향상시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졌음을 밝혔다.
델은 지난 12개월 동안 소프트웨어 혁신에 집중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의 외장형 스토리지3) 제품 전반에 2,000개 이상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개선을 실시했다. 기존 고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이러한 향상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고객들에게는 온프레미스 혹은 서비스형 오퍼링 ‘델 에이펙스(Dell APEX)’를 통해 제공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