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토피 유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대표 권태완)가 스마트폰 카메라와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AI(인공지능) 피부건강측정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토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피부건강측정서비스는 AI(인공지능) 아토피 피부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여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니스 서비스다. 국내 10여개의 대학병원에서 수집한 피부질환 임상데이터 10만여건 이상의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아토피 외 피부질환 40여종과 중증도 단계로 구별할 수 있다는 게 솔루션의 핵심이다.
아토맘 관계자는 "아토맘 앱(APP)에서 사용자가 아토맘 AI 피부건강측정서비스를 선택 후 카메라를 통해 얼굴, 몸, 팔, 다리 등 피부의 병변을 촬영하면, 인공지능 기술로 빠르게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여 현재 피부상태에 따른 정확한 분석과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는 피부측정 결과를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피부건강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케어프로그램을 통해 피부관리, 식이관리, 운동관리, 멘탈관리, 클린관리 등의 피부건강관리방법을 이용자들이 쉽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재발성 피부염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피부질환이다. 이는 피부건강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에는 학교나 직장에서의 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증상 유사도를 분석하여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피부건강측정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용자는 자신의 피부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통해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불편함 없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피브(FEEV), 첫 비건 쿠션 ‘하이퍼-핏 베어 쿠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단독 선 론칭
헬시 비건 뷰티 브랜드 피브(FEEV)가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 줄 첫 번째 비건 쿠션 ‘하이퍼-핏 베어 쿠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12일(금) 선 론칭한다.

피브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로는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 ‘하이퍼-핏 베어 쿠션’은 75% 이상의 에센스를 함유하고 있어 촉촉한 보습감과 맑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결을 연출해주는 헬시 글로우 쿠션이다. ‘베어 쿠션’ 이라는 이름처럼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베이스의 들뜸과 묻어남을 최소화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를 살리는 빌더블 커버로 촉촉하면서도 내추럴한 커버 효과를 자랑한다. 피부에 순한 클린 비건 성분으로 완성된 ‘하이퍼-핏 베어 쿠션’은 프랑스 EVE 비건 인증, 리프 세이프, 20가지 주의 성분을 배제하여 모든 피부 타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이퍼-핏 베어 쿠션’은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표현해 줄 3가지 컬러 쉐이드로 만나볼 수 있다.

◆강원 내륙·산지 소나기…큰 일교차 '건강 주의'

기상청은 "금요일인 12일 강원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서 남부 내륙과 산지에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9.5도, 원주 12.2도, 강릉 13.2도, 동해 12.9도, 평창 8.3도, 태백 5.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3∼25도, 산지 20∼21도, 동해안 21∼25도 분포를 보이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