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인기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이 세븐일레븐의 디저트로 찾아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MZ세대의 편의점 빵, 디저트 열풍에 힘입어 올해(1~4월) 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 가량 신장했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맞춰 크림빵, 도넛 등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출시해오고 있으며, 캐릭터 콜라보를 통해 차별화 상품 구색 또한 강화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러한 디저트 운영전략에 맞춰 지난 3일 출시한 ‘도라에몽동글단팥만쥬’를 시작으로 ‘도라에몽슈크림만쥬’, ‘도라에몽암기빵만쥬’까지 총 3종의 도라에몽 상품을 이달 내로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도라에몽’은 4차원 주머니에서 비밀도구를 꺼내 주인공 진구와 그 친구들을 돕는 고양이형 로봇으로 귀여운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캐릭터다"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만화 속 캐릭터나 세계관을 상품에 도입했다. 먼저 도라에몽 캐릭터 모양 만쥬빵에 속을 팥으로 채운 ‘도라에몽동글단팥만쥬’를 출시했으며, 슈크림을 채운 ‘도라에몽슈크림만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만화 속 도라에몽의 비밀도구 중 하나로 외우고 싶은 것을 빵에 찍어 먹으면 무엇이든 외울 수 있는 ‘암기빵’의 모양을 한 ‘도라에몽암기빵만쥬’도 판매할 예정이다.

캐릭터 빵에 빠지면 아쉬운 띠부씰에도 콘셉트를 충실히 했다. 도라에몽빵 3종에는 총 121종의 띠부씰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도라에몽과 진구, 그리고 친구들의 캐릭터부터 ‘대나무 헬리콥터’, ‘어디로든 문’ 등 도라에몽의 각종 비밀도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도라에몽빵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첫 이벤트인 ‘도라에몽빵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경품으로는 도라에몽 인형, 블록 등 도라에몽 굿즈 9종이 증정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캐릭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 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브랜드를 위해 단독으로 제작되는 아트소스)를 푸드, 커피컵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및 굿즈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피브(FEEV), 첫 비건 쿠션 ‘하이퍼-핏 베어 쿠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단독 선 론칭

헬시 비건 뷰티 브랜드 피브(FEEV)가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 줄 첫 번째 비건 쿠션 ‘하이퍼-핏 베어 쿠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12일(금) 선 론칭한다.

피브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로는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 ‘하이퍼-핏 베어 쿠션’은 75% 이상의 에센스를 함유하고 있어 촉촉한 보습감과 맑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결을 연출해주는 헬시 글로우 쿠션이다. ‘베어 쿠션’ 이라는 이름처럼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베이스의 들뜸과 묻어남을 최소화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를 살리는 빌더블 커버로 촉촉하면서도 내추럴한 커버 효과를 자랑한다. 피부에 순한 클린 비건 성분으로 완성된 ‘하이퍼-핏 베어 쿠션’은 프랑스 EVE 비건 인증, 리프 세이프, 20가지 주의 성분을 배제하여 모든 피부 타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이퍼-핏 베어 쿠션’은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표현해 줄 3가지 컬러 쉐이드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밝은 상아빛으로 맑고 투명한 베이스를 완성시켜 줄 뉴트럴 아이보리 ▲’01 페어 듀(FAIR DEW)’, 화사한 핑크컬러가 가미되어 생기 있는 복숭아 빛 피부를 표현해 줄 ▲’02 피치 듀(PEACH DEW)’, 마지막으로 붉은기와 노란기를 덜어내고 있는 그대로의 맑고 건강한 베이스를 연출해 줄 ▲’03 누드 듀(NUDE NEW)’ 까지. 17호에서 21호 쿨, 웜톤을 아우르는 컬러 라인업으로 맑고 화사한 피부 톤 연출에 제격이다.

◆ 태안해안국립공원서 '생물다양성 대탐사' 개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13∼14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제1회 국립공원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개 모집된 탐사대 80명은 20개 팀으로 나뉘어 조류 탐사, 조류 가락지부착 조사, 갯벌 생물 탐사, 사구 생물 탐사를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