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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이마트24 ‘반비례 마케팅’ 진행 外

2023-05-12 07:28:51

[생활경제 이슈] 이마트24 ‘반비례 마케팅’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마트24가 고객 부담은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반비례 마케팅’으로 고객 모시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컵라면(大)과 원더밥을 같이 구매하면서 행사카드(우리카드)로 결제 시 원더밥을 500원에 제공하는 ‘라면정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원더밥은 ‘원하시는 라면이나 반찬을 더해서 즐길 수 있는 밥’이라는 뜻을 담아 이마트24가 밥과 볶음김치로 구성해 1500원에 판매 중인 초가성비 상품이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왕뚜껑, 즉석밥, 볶음김치를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라고 전했다.

이마트24는 개학 및 개강으로 컵라면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컵라면 단짝인 밥과 볶음김치를 할인해서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개학/개강 이후인 3월~4월 이마트24 컵라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으며, 특히 학교 상권에서는 109%의 폭발적인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라면정식 할인과 함께 식사 후 입가심으로 즐겨 찾는 ‘원두커피 반값 할인’도 마련했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이프레쏘 원두커피 구독 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 구독 서비스는 모바일앱을 통해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수량의 구독 상품을 정해진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두커피의 경우 기존에는 구독 시 500원 할인 받을 수 있었으나, 5월에는 할인 혜택을 더 강화해 반값에 제공하게 된 것.

5월 말까지 이마트24 고객들은 월 구독료(HOT 2000원/ICE 3000원)를 내면, 30일간 이프레쏘 커피 15잔(1일 1잔)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무더위에 즐겨 찾는 이프레쏘 아이스아메리카노(1800원)의 경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9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월 구독료를 감안해도 1100원에 아이스아메리카노 구매하는 셈이다.

이마트24는 원두커피 반값 구독 외에도 도시락/김밥/주먹밥, 생수, 얼음컵, 바나나 등 자주 구매하는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24가 이처럼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고객 부담을 줄이면서 만족감은 높일 수 있는 일명 ‘반비례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지속 찾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마트24는 매월 초특가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 1일~10일까지는 추천 1+1 상품을 5천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쿠폰을 제공하는 신개념 공짜 마케팅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이달의 와인/위스키/전통주와 와인&비어데이 등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게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도 매월 진행하며 근거리 주류 창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디오디너리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팩터스 + 베타 글루칸 출시

디오디너리(The Ordinary)는 좋은 효과의 포뮬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캐나다 오리진의 코스메틱 브랜드 데시엠(DECIEM)에서 론칭한 ‘진정성 있는 임상 스킨케어’ 브랜드다.

한 번의 사용만으로 온종일 지속되는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가벼운 젤 타입의 모이스처라이저이다. 천연 보습 인자, 베타 글루칸 및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민감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젤 제형으로 특히 지복합성 피부에 추천하는 제품이다.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팩터스 + 베타 글루칸은 디오디너리 가로수길점과 연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고향사랑 답례품 롯데월드 입장권 등 11개 추가 선정

서울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11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달 4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서울시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1개와 공급업체 7곳을 결정했다.

시는 기존에 서울사랑상품권을 비롯한 8개 답례품을 지급해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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