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이 CCTV 사각지대의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시민의 노력에 동참한다.

휘슬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1회 사진 촬영만으로 불법주정차 신고가 가능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휘슬 간편 신고는 사진으로 차량 번호 및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120 콜센터 민원 양식에 맞춘 문자를 자동으로 만들어 줘 편리한 신고가 가능하다.

휘슬은 신고된 차량이 휘슬 회원일 경우 휘슬 채팅 및 푸시 알림으로 민원 접수를 알려 차량을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휘슬은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에 접수된 민원 1위는 불법주정차로 총 423만건이 접수됐다. 이는 2020년 175만건 대비 약 2.4배 증가한 수치로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불법주정차 해결을 위해 주차 부지 확대와 함께 단속,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일반 시민도 불법주정차 신고를 통해 불법주정차 근절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휘슬은 불법주정차 민원 접수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휘슬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 장애인 주차구역 등에서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신고가 다수 들어오고 있다”며 “휘슬은 즉각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해 불법주정차 해결을 위한 정부와 시민들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어스컴퍼니 플로(FLO), 글로벌 음악 차트 ‘빌보드’ 에 재생 데이터 연동 개시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빌보드에 데이터를 공급하는 루미네이트(Luminate Data, LLC)와 파트너십을 맺고, 5월부터 재생 데이터를 연동한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플로의 음악 재생 데이터가 빌보드 차트에 반영될 예정이다.

플로 이용자들의 국내외 음악 재생 데이터가 반영되는 빌보드 차트는 ▲한국을 기준으로 집계한 ’South Korea Songs’(한국차트), ▲글로벌 200개국 지역을 기준으로 집계한 ‘Billboard Global 200’(빌보드 글로벌 200),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국 지역을 기준으로 집계한 ‘Billboard Global 200 exclude US’(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등이다. 위 차트들은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드림어스컴퍼니 김재준 CX 본부장은 “플로의 데이터 공급 시작으로, 국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의 인기가 빌보드에 반영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음악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이자, 이용자들의 취향에 따른 음악 청취 경험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트렌드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 신상 커플룩 아바타와 병아리 구출 미니게임 이벤트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스타일리시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이 로즈데이를 맞아 유저들의 게임 라이프를 더욱 신나고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풍성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디션은 2023년 5월11일 정기점검 후부터 5월25일 정기점검 전까지 '로즈데이 in 오디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벤트 기간에 커플룩이 가능한 '멋진바람막이 힙한 커플 스타일' 등 12종의 신상 아바타 중 1개를 무기한제로 직접 구입하거나 선물하는 모든 유저에게 로즈데이 특별 등액세서리인 '장미 웨딩액자(30일)'를 지급한다.

게임 내 커플인 '오앤'과의 애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오앤 추앙일지'도 마련했다. 유저들은 이벤트 페이지의 20가지 질문 중 해당하는 항목에 표시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삐약이 애니티콘 (7일)'을 지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