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아웃백은 어린이날을 앞둔 2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러브백 캠페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hc그룹 관계자는 "아웃백의 ‘러브백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나눔을 함께한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과는 지난 2018년부터 인연을 맺고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웃백은 어린이병원 환아 50명에게 랜덤 박스 형태의 선물 전달을 통해 아이들의 쾌유를 응원했다. 랜덤 박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인형, 액세서리, 문구, 물병 등으로 아이들의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해서 세심하게 구성됐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지난 18년부터 전남대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기부금 전달과 어린이날 행사 등 문화 기부 활동을 지속했다”라며 “앞으로도 bhc 아웃백은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실천하는 나눔의 원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러브백 캠페인’을 론칭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브백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 위치한 아웃백과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 발전후원금 및 지원 물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코렐 브랜드, ㈜힐리브와 스냅웨어 론칭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가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 스냅웨어(Snapware)의 국내 시장 론칭을 위해 ㈜힐리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4년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스냅웨어는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뛰어난 밀폐력과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디자인 등의 장점으로 미국 내에서 하루에 20,000개씩 판매되는 밀폐용기 리딩 브랜드이다.

코렐 브랜드 코리아는 한국화장품㈜에서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힐리브가 더샘과 옥소(OXO) 등 국내외 뷰티 및 리빙 제품의 유통을 통해 쌓아 온 국내 소비 트렌드에 대한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5월 중 출시되는 스냅웨어 신제품을 중심으로 스냅웨어의 국내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창원 시내버스 노선 확 바뀐다…6월 10일부터 적용

경남 창원시는 외곽∼도심지 40분 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2040 대중교통망 구축의 하나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은 2005년 이후 18년 만이다.

창원시는 2021년 9월 준공영제 도입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노선조정권을 쥐고 주도적으로 노선을 조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