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주)팀써니트(대표 김준형)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Blade Assault)’가 스팀(Steam)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블레이드 어썰트’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추천하는 ‘피처드 게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오는 14일까지 스팀에서 80% 할인된 3,800원에 ‘블레이드 어썰트’를 판매하며, ‘블레이드 어썰트’와 네오위즈의 인기 게임 ‘스컬(Skul)’ 및 ‘산나비(SANABI)’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번들 상품도 새롭게 기획해 선보인다. 해당 번들은 50% 할인된 1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레이드 어썰트’는 SF 콘셉트의 2D 액션 플랫포머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화려한 픽셀 아트와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콤텍시스템, 국토부 ‘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개발’ 연구개발사업 착수

아이티센(124500, 대표 박정재) 자회사인 콤텍시스템(031820, 대표 권창완)은 1.1조 규모의 다부처(국토부, 산자부, 과기부, 경찰청) R&D 사업으로 추진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중 국토교통부 소관의 ‘자율차-일반차 혼재상황 대비 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개발’ 연구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주관연구기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공동연구기관인 콤텍시스템은 2023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5년간 이번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콤텍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개발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도입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엠로, AI 기반 자재가격 예측∙분석 소프트웨어 출시

엠로(대표이사 송재민, 058970)가 AI 기술을 활용해 주요 자재의 가격을 예측 및 분석하는 ‘스마트 프라이스 닥터(SMART Price Doctor)’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엠로는 이를 통해 기업들의 공급망 위기 대응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플레이션 심화, 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과 글로벌 무역 분쟁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원자재 수급 불안이 지속되면서 공급망 리스크가 여전히 안정적인 기업 운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기업의 생산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분석∙예측해 시장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