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삼립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드림 캠페인’ 수익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SPC삼립 관계자는 "‘해피드림 캠페인’은 포켓몬빵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SPC삼립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향후 ‘해피드림 캠페인’을 통해 환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웃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라며 “SPC삼립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포켓몬빵, 포켓몬 띠부씰 북 및 장난감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플라즈X선데이버거클럽, 팝업스토어 오픈

㈜지엔코의 하이엔드 남성 편집숍 플라즈(PLADS7)가 선데이버거클럽과의 23 SUMMER 콜라보레이션 런칭과 함께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MZ 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선데이버거클럽에서 진행된다. 미국식 수제 버거로 유명한 선데이버거클럽은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해 큰 인기를 얻은 명소로, 선데이버거클럽의 90년대 Y2K 무드에 플라즈의 하이엔드 무드가 더해져 레트로한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춘천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행진

강원 춘천시의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가 이어져 시행 5개월 만에 1억원을 넘어섰다.

3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김경혜 REK 대표가 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춘천 출신으로 타지에서 생활하는 권혁록 전 반도체장비제조회사 대표가 기부금 500만원을 보내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