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디야커피가 이달 12일까지 2023년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아르바이트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기금 사업으로 지금까지 11년간 메이트 4,334명에게 28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원 접수는 신청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이디야 메이트라면 연령과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라며 "이번 모집에서는 최대 150명에게 희망기금을 수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심사는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근속기간, 점주 평가 등을 합산해 이뤄지며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희망기금을 수여하고,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입사 특전을 제공한다.

11년간 이어지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메이트 역시 이디야커피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 ‘키즈 콘텐츠’ 총집합…가정의 달 수요 공략 강화

파라다이스시티가 온 가족을 위한 시설 재단장, 식음 프로모션, 키즈 서비스 마련 등을 통해 가정의 달 ‘패밀리테인먼트(패밀리+엔터테인먼트)’ 수요 공략에 나선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올 5월은 3년 만의 ‘노(No) 마스크’ 가정의 달인 데다 황금연휴도 있어 많은 가족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과 가족친화형 콘텐츠 강화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스파 ‘씨메르’는 한층 청결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오는 4일 다시 문을 연다.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씨메르 이용권과 씨메르 내 ‘스킨앤바디’ 스파 이용권, 박카스 젤리와 얼박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하는 락커룸 랜덤 기프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스로브 증정, 씨메르 이용권 및 비치타올 무료 대여, 1시간 추가 혜택을 담은 특별 패키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울산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울산시는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일원(3.28㎢)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은 5일부터 1년간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입암리 일원을 '울산 선바위 공공주택지구'로 확정 발표하고, 2021년 5월 5일부터 2023년 5월 4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처음 지정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