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중앙연구소가 마곡 본사 내 위치한 ‘롯데어린이식품체험관 SweetPark(이하 스위트파크)’를 오는 5월 15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스위트파크는 롯데그룹 종합식품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식품 체험관으로, 6세 이상 어린이에게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제품 관련 체험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설이다"라며 "지난 2017년 개관해 2020년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 롯데중앙연구소의 ‘스위트빌’과 롯데웰푸드의 과자 공장을 재현한 체험관 ‘스위트팩토리’를 통합, 스위트파크로 리뉴얼 했다"라고 전했다.
새로워진 스위트파크는 ▲가나 초콜릿, 칠성사이다, 롯데리아 햄버거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롯데 제품의 제조 과정을 체험하는 식품 체험존 ▲식품 연구원을 경험하며 식품 속 숨겨진 과학 원리에 대해 학습하는 롯데중앙연구소 체험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자일리톨 치아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을 통한 초콜릿 바이브레이팅 공정 체험, 치아 건강 OX 퀴즈 등 기존 대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콘텐츠를 고도화 했다.

스위트파크는 또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단체 고객 전용 온라인 프로그램 ‘냠냠연구소’를 신설했다. 냠냠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로, 롯데 제품으로 구성된 놀이 과자 DIY 키트를 통해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지도하에 온라인 원격 클래스에 접속, 무료 제공되는 키트로 냠냠연구소 선생님과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스위트파크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기관 및 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하다.

스위트파크 방문과 냠냠연구소 모두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스위트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접수한다. 스위트파크 홈페이지는 8일 오전 11시에 오픈 될 예정이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은 스위트파크 리뉴얼 오픈에 대해 “스위트빌에 전해 주신 고객의 성원을 스위트파크에서도 느낄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새로워진 스위트파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듀렉스, 디젤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듀렉스와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디젤이 만나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하고 콘돔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일(화)부터 7일(일)까지 서울시 한남동 디젤 매장에서 패션 브랜드 디젤과 함께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Durex의 ‘D’와 디젤의 ‘D’ 브랜드 로고를 믹스한

디자인의 ‘듀렉스 X 디젤’ 티셔츠 및 후디, 청바지 등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출시 기념 행사에서는 전시 기간 중 방문고객에게 듀렉스 콘돔 제품 1,000개가 증정될 예정이다.

◆곡성 미래교육재단 진로박람회에 3천500명 참가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주최로 지난달 28~29일 열린 '2023년 곡성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에 전국 초등학생 3천500여명이 참가했다.

'다 함께 행복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됐다.

로봇 전문가,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등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