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소속의 KPGA, KLPGA 정회원 한재민, 황예나, 심관우, 김규리 선수를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안정적인 투어활동과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올해 골프존이 후원하는 선수는 KPGA와 KLPGA 정회원 선수들로 1부 투어 선수인 한재민(22), 황예나(29)와 2부 투어 선수인 심관우(25), 김규리(23) 총 4명이다"라며 "올해 후원선수는 서류 심사 및 3월 17일 선산CC에서 진행한 선발전을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 및 코리안투어 우승 가능성, GLA 훈련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선발하였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 10일 선수 후원식을 가졌으며, 후원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다. 골프존은 후원 선수들이 코리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위한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골프존레드베터아카데미(Golfzon Leadbetter Academy, GLA)의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 투어 선수인 한재민은 2017년 국가 상비군, 2018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KPGA 풀시드를 획득하고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참가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1부 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황예나는 2022년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8위로 톱 텐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심관우는 2022년 투어프로에 입문해 2부 투어 선수로 활동 중이며, 2018년 골프존이 주최하는 스크린골프 투어인 GTOUR에서 상반기 챔피언십 우승 이력을 갖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후원선수로 선정된 김규리는 2020년 파워풀엑스·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하며, 골프 유망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삼성전기, 포항공대 교수·학생 초청 '웰컴데이' 개최

삼성전기[009150]는 지난달 28일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학생 40여명을 부산사업장으로 초청해 '차세대 소재·부품 개발 인재 웰컴데이'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체결한 '삼성전기-포항공대 소재·부품 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산학 협력 분야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포항공대 교수진과 학생들은 부산사업장에서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MLCC가 생산되는 핵심 공정 설비도 견학했다.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 선정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모태펀드(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최종적으로 14개의 자펀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자펀드의 결성 규모는 4천262억원 이상이다.

이번 출자사업에는 50개 펀드가 모태펀드에 7천875억원의 출자를 신청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