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보호관찰 청소년과의 1:1 결연, 사회복지학과장인 박병선 교수의 참여하에 집단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멘토 역할을 맡은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은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월 1회 이상 만나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가족, 진로, 교우, 관계 등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실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박병선 교수는 “이번 결연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어 대학생-보호관찰소 청소년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적 치료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호관찰소의 멘토링 프로그램 계획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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