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수 파트너사 대표 및 직원 5백여명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한다.

롯데마트는 우수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1년부터 매해 근로자의 날 선물 전달식을 진행하고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는 ESG공급망 평가, 공정거래 준수율, 현금결제 모니터링 도입 여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프랑스 크뤼 부르주아 등급의 레드와인 ‘비엔지 샤또 마뇰’과 롯데마트 대표이사 명의의 감사장으로 근로자의 날 선물을 구성했다"라며 "특히, 감사장에는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이 서로 물을 대어주며 마르지 않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이택상주 (麗澤相注)’를 인용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중소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위해 800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며, 특히 명절기간에는 상품 대금을 정해진 지급일보다 앞서 지급해, 중소파트너사가 자금 운영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ESG컨설팅, 직무역량 교육, 해외판로지원, 심리검사 등 파트너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교육, 영업, 복지 분야를 지원해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진주태 준법지원부문장은 “현대사회에서 기업은 더 이상 혼자만의 힘으로 성장할 수 없기에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진정성 있는 협력관계를 통해 롯데마트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레욜라, 어린이날 맞아 ‘마음대로 그리는 나만의 초크 아트’ 행사 진행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대표 신상훈)의 크레욜라가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 스타필드 야외광장에서 ‘마음대로 그리는 나만의 초크 아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주말인 29일과 30일, 어린이 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크레욜라를 직접 사용해 보고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형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초크 아트 존에서는 물을 뿌리면 쉽게 지워지는 크레욜라의 워셔블 수성 분필 제품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바닥에 낙서할 수 있다. 여기에 재미있는 모형의 스텐실 도안을 활용해 바닥과 종이에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다.

◆대전·세종·충남 맑다가 흐려져…낮 최고 24도

기상청은 "금요일인 28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권에는 저녁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전 6.6도, 천안 5.1도, 보령 6.7도, 부여 3.7도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