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구 금정전자고등학교(교장 우창원)는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학교폭력도 예방할 수 있는 ‘금정을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활동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금정전자고 학생들은 매일 아침 개인의 체력에 맞춰 줄넘기, 걷기, 배드민턴 등 아침체육활동을 통해 체력과 사회성을 키우고 있다. 체력 증진은 물론,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체 부대낌을 통해 인성을 키우고, 사회성을 향상시켜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는 졸업과 취업이 이어지는 만큼 사회성 함양이 중요하며, 이 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우창원 금정전자고교장은 “우리학교에서는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아침체인지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