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법무보호공단 경남지부, 통영허그상담소 개소식 및 조선해양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2023-04-20 20:07:20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지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4월 1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통영허그상담소 개소식 및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조선해양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영허그상담소’는 통영·거제지역 법무보호대상자의 수혜 범위 확대 및 조선업 관련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와 통영·거제지역 조선업 관련 업체 대표들이 상호 협력해 개소하게 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통영지방검찰청 최성완 지청장, 통영구치소 정인식 소장, 통영보호관찰소 문덕오 지소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조선해양위원회 이희근 초대회장 등 법무유관기관 및 조선업 관련 업체 임원 40여 명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아울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조선해양위원회 창립총회’에서는 지역의 건실한 조선업 관련 업체인 ㈜태강기업 이희근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지부)

이희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지역사회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응원하고 취업처 제공을 통한 안정적 사회복귀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도 “격려를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 조선해양위원회가 법무보호 대상자의 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규봉 경남지부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재범방지와 고용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화답했다.

조선해양위원회는 통영·거제지역에 위치한 조선업 관련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조선업과 항만 등을 인접하고 있는 통영·거제지역의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간자원봉사단체이다. 태강기업, 척추산업, 동명이엔지, ㈜운일, 에스티산업, 퍼스트이엔지, 우리에스티, 동해이엔지, 선진기업 등 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