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이마트 컬처클럽∙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손잡고 여름학기 수강생을 위한 협업 클래스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이번 양사와의 협업은 영유아 아동부터 MZ세대, 중장년층까지 대형마트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에게 하이트진로음료 브랜드 및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먼저 오는 27일부터 이마트 전국 68개 점포의 컬처클럽에서 홈이자카야, 홈술을 주제로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와 연계한 요리 클래스가 열린다"라며 "진로토닉워터를 활용한 ‘소토닉’, ‘하이볼’ 등 믹싱주 레시피는 물론 홈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주 요리를 배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영유아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검정보리 차음료인 ‘블랙보리 라이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블랙보리 라이트는 보리차 특성상 이뇨작용이 없어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누구나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이달 27일 개강하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59개점에서는 저칼로리 요리를 주제로 한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 해당 수업에서는 무당류, 무칼로리의 ‘올프리(ALL FREE)’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과 어울리는 저칼로리 건강식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문화센터의 체험형 강좌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피문데이, 친환경 월경·케어 용품 5종 할인

해피문데이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6일 수요일까지 친환경 월경·케어 용품 5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상 품목은 해피문데이 라이너팬티, 이지 탐폰, 디지털 탐폰, 베이직컵, 약산성 여성청결제다.

친환경 가치소비가 주요한 경향으로 자리잡으며 위생용품 역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해피문데이는 ‘도전! 그린문데이’ 행사를 통해 좋은 품질의 친환경 월경케어 용품을 부담없이 체험해보도록 다양한 세트 구성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 5종은 ▲리유저블(다회용) ▲바이오 플라스틱(재생 가능 원료 플라스틱) ▲레스 플라스틱(플라스틱 배출 절감)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비건 포뮬러(비동물성 처방)라는 다섯 가지 친환경 소비 키워드에 따라 둘러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해피문데이 브랜드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여성 건강 앱 헤이문에서 동시 진행된다.

◆경기도,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배차' 광역센터서 통합 운영

경기도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고, 배차를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특별교통수단을 현재 1천178대에서 2026년까지 1천306대로 128대 확충한다.

이에 따라 특별교통수단은 올해 말 1천186대로 늘어나 법정대수 대비 146%의 전국 최고 수준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