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강원도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고단백 영양 음료 셀렉스 프로틴 오리지널 15,000개를 지원하였다"라며 "구호 음료는 20일 이재민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레나체육관으로 배송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사에서 생산하는 건강 영양 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과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피해 당시에도 긴급 구호 음료와 급식 활동을 지원하였다.

◆페스룸, 서울 유기동물 입양 권장 캠페인 진행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의 대표 브랜드 페스룸이 서울시 발라당 입양센터에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위한 ‘뉴 패밀리 웰컴 키트’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페스룸 뉴 패밀리 웰컴 키트’는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페스룸 제품을 담아 제작한 키트이다. 기부한 키트는 서울시와 비영리법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 공동 운영하는 발라당 입양센터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서울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페스룸 임직원으로 구성된 ‘페스룸 1983 봉사단’은 서울시 발라당 입양센터를 찾아 웰컴 키트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유기동물과 함께 공원 일대를 산책하고 공놀이를 하는 등 돌봄의 시간을 보냈다.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울산장애인인권대상 수상

울산대학교병원은 정융기 병원장이 울산시장애인총엽합회 주최 '울산장애인인권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정 병원장은 지역 장애인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21년 체육·문화 분야 특기를 가진 중증장애인을 특별 고용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