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일본 이커머스 시장공략에 나섰다. 생활공작소는 최근 일본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재팬에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자사 주력 제품의 입점을 완료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번에 입점된 제품은 핸드워시,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주요 인기 품목과 치약, 칫솔, 설거지바, 변기클리너 등이며, 선물세트로 인기가 좋은 생곰이 핸드워시 세트도 포함되었다"라고 전했다.

큐텐재팬은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으로 꼽히는 인기 플랫폼으로,생활공작소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이 일본 시장 내에서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생활공작소의 입점 제품들은 5월 큐텐재팬 Big Sale에 생활용품 카테고리 메인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런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번 큐텐재팬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일부 마케팅을 진행하여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꼬끄, 사이클 라이딩을 위한 ‘VIBE OF RIDE’ 기획전 진행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사이클 라이더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고, 사이클 라이딩을 위한 ‘VIBE OF RIDE’ 기획전을 진행한다.

르꼬끄는 지난 3월 25일, 강원도 양양에서 사이클 라이더 11인과 함께 60Km 라이딩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라이딩과 순환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르사이클(LE; 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라이더들은 르꼬끄의 사이클 의류를 입고 코스를 완주하며 라이딩의 순간들을 업사이클링 필름 카메라에 담았다.

◆강원경찰, 마약범죄 수사팀 확대…동해안 서핑 명소도 단속

강원경찰청은 마약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전담수사팀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원경찰은 현재 춘천·원주·국제 등 3개 팀 14명 규모로 운영 중인 형사과 마약수사대에 수사관 2명을 증원해 영동권 전담수사팀을 신설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