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푸드가 ‘제이릴라(JRILLA)’를 활용한 2차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육성 중인 캐릭터 ‘제이릴라’는 알파벳 '제이(J)'와 고릴라를 뜻하는 '릴라'의 합성어로 2021년 4월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이후 프리미엄 베이커리 매장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를 운영하고 유명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화제를 일으키며 5만명의 팔로어를 확보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신세계 야구단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통합 우승의 기쁨을 담아 선보인 ‘제이릴라’의 한정판 NFT 50개가 발행 1시간반 만에 완판되며 NFT 시장에서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이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제이릴라’ NFT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신세계푸드는 익살스러운 ‘제이릴라’의 표정과 감각적인 골프웨어를 조합한 NFT 400개를 발행한다. 해당 ‘제이릴라’ NFT는 20일 가장 신뢰 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 NFT’에서 기존 ‘제이릴라’ NFT를 보유한 화이트 리스트에게 50개가 먼저 발행된다. 이후 21일부터는 일반인 대상으로 350개가 랜덤으로 발행된다.

특히 NFT 속 제이릴라가 입고 있는 골프웨어는 ‘제이릴라’의 독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정 제작된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분더샵(Boontheshop)’ 내 ‘케이스 스터디(Casestudy)’ 매장에서 2주간 팝업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 1분기 매출 15% 성장·영업이익 75억 개선

패션그룹형지(사장 최준호)가 1분기 전년대비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 등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2023년 1분기 543억원 판매매출로 전년 2022년 대비 15%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영입이익은 전년 대비 75억원의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비 504억원 개선에 이어 올 1분기도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주)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를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전문기업이다.

◆충북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비

기상청은 "화요일인 18일 충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라고 말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청주 16.3도, 충주 14.3도, 제천 10.3도, 진천 14.4도, 옥천 15.1도, 추풍령 1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