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면사랑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 ㈜스테이지원과 함께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면사랑 관계자는 "이번 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활동이 어려웠던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요 합창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순수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20명 이상 60명 이내로 구성된 전국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이며 참가신청은 4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구글폼 링크(QR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일 기준으로 1개월 이내에 촬영된 5분 이내의 지정곡 1곡 합창 동영상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 후 해당 링크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지정곡은 ‘노을(이동진 작사/최현규 작곡)’, ‘반달(윤극영 작사, 작곡)’, ‘방울꽃(임교순 작사, 이수인 작곡)’, ‘숲속을 걸어요(유종슬 작사, 정연택 작곡)’, ‘아기염소(이해별 작사, 이순형 작곡)’, ‘파란 마음, 하얀 마음(어효선 작사, 한용희 작곡)’ 총 6곡으로, 필요 시 편곡도 가능하다.

예선은 영상심사로 진행하며, 결선은 10월 19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결선에서는 각 합창단별로 지정곡 1곡과 자유곡(동요) 1곡을 부르게 된다. 결선은 현장 심사로 이뤄지며 예선과 결선은 동일한 곡으로 참가 가능하다. 또한 결선 진출한 합창단을 대상으로 소년소녀합창단 전문 지휘자가 합창 선생님이 되어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면사랑 대표 정세장은 “어린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부르는 동요는 아이들의 감성을 지켜주는 소중한 문화라고 생각한다” 며 “밝은 멜로디와 예쁜 노랫말로 부르는 동요의 매력을 발견하고, 합창을 하면서, 서로를 배려해가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르메르디양 서울 명동, 오솔레일 골든 디저트 뷔페 선보인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오는 4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복숭아와 망고를 주제로 한 여름 콘셉트의 <오솔레일 골든 디저트 뷔페>를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에 르미에르 로비라운지 & 바에서 오후 1시부터 3시,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부제로 나뉘어 선보일 예정이다.

오솔레일(Au Soleil)은 프랑스어로 “태양 아래서”라는 뜻으로 프랑스 남부 지역의 화려한 여름 휴양 문화를 상징하며, 찬란한 자연 채광으로 빛나는 프렌치 살롱 데코 스타일의 르미에르 라운지에서 상큼한 여름 디저트와 함께 여름 칵테일을 즐기며 긴 여름의 오후를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르미에르의 롱 테이블에는 노란색을 주제로 한 20 여가지의 다채로운 디저트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태석기념음악회 내달 2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서 개최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는 의술과 음악으로 인류애를 실천했던 이태석 신부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제12회 부산사람이태석기념음악회를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악회는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마에스트로 오충근(부경대 석좌교수)과 창단 30주년을 맞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