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브라운더스트 스토리(BrownDust Story)’가 신규 콘텐츠와 이용자 피드백이 반영된 시스템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는 스토리 모드인 ‘모험의 서’ 7권이다"라며 "해당 스토리에서는 로테르담에 황혼교단 이단이 등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사를 위해 떠나는 용병단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게임 출시 100일을 기념해 진행된 Q&A 이벤트에 작성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레벨업, 책이 펼쳐지는 장면 등 게임 곳곳에 나타나는 일부 연출에 대한 속도를 향상시켰다. 또, 용병단의 이름을 변경시키는 기능도 추가됐다.

여기에 이미 완료된 스토리 전투를 다시 플레이하는 경우와 결투장 전투의 건너뛰기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일러스트 세로 보기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특히, 용병단의 경험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용병의 유형에 따라 정렬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신규 장비 등급 ‘옐로우(Yellow)’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아이템 습득 시 옐로우(Yellow) 등급 장비의 획득 경로가 추가되며, 이를 통해 더 높은 등급의 장비 조합도 가능하게 됐다. 또, 모험의 서 진입 시 ‘보통’ 난이도가 먼저 노출되며 진행도에 따라 스토리 모드가 열리도록 변경됐다.

◆리본카, 부산에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라이브 스튜디오’ 개관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가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개관한다. 오토플러스가 기존에 운영하던 업계 최초의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 공간인 ‘청라 리본카 스튜디오’(인천광역시 소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개관하는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는 기존 리본카 청라스튜디오 면적의 3배인 990m2(제곱미터)에 이르며, 중고차 전용 라이브 방송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는 카메라∙초대형 빔프로젝터∙방송 송출 장비까지 자동차 라이브 커머스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축됐다. 또한 촬영∙연출 PD, 작가,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방송국 팀을 운영함으로써 콘텐츠 기획과 방송 제작 및 송출 역량도 완벽히 갖추었다.

◆디지털 성장 솔루션 전문 업체 퍼포마스, 미국 현지 법인 설립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이다. 연간 소비되는 금액만 약 14조 5,700달러로, 대한민국의 9.4배이다. 특히, 애플,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회사들이 각축을 벌이는 디지털 마케팅의 최첨단에 있는 시장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맥킨지(McKinsey & Company)에 따르면, 미국 소셜커머스 시장 규모가 2021년 366억 달러에서 2025년 2배 이상 성장해 796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디지털 시장으로의 진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미주 시장 진출보다는 현지 시장 상황에 알맞은 디지털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들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