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기차 세일즈 플랫폼 ‘티오르(TIOR)’가 온라인 세일즈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티오르 관계자는 "국내 최대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 ‘OK 캐쉬백’과 업무 제휴를 맺고 OK캐쉬백의 모빌리티 서비스 ‘OK마이카’에서 전기상용차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1000만 명의 OK캐쉬백 이용자 중 전기상용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OK캐쉬백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실시해 OK캐쉬백 내 OK마이카에서 차량 구매 예약 후 출고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OK캐쉬백 3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라며 "포인트 지급 대상 차량은 전기 화물밴 ‘뉴 이티밴’, 전기 1톤 트럭 ‘젤라EV’, 18인승 전기버스 ‘E6’ 등 총 3종이다"라고 밝혔다.

티오르는 전기차 구매 계약부터 보조금 접수, 출고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전기차 세일즈 플랫폼이다. 매장 방문 및 상담, 예약 등 대리점을 통한 오프라인 구매시 생기는 피로도 및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시승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와 집 앞에서 차량을 배송 받을 수 있는 ‘탁송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 구매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티오르는 지속적인 온라인 판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유통 구조를 온라인 유통 구조로 전환해 가성비 좋은 전기상용차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포인트 지급 대상 차량 3종은 용도별로 차별화된 전기 상용차다. ‘제이스 모빌리티’가 수입하는 ‘뉴 이티밴’은 도심지역의 택배, 운송, 퀵서비스 등 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전기화물밴이다. 2인승 모델과 함께 승용부터 운송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4인승 밴 모델을 올해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스에스라이트’가 유통하는 ‘젤라 EV’는 화물에 최적화된 전기 1톤 트럭으로 동급 차량 대비 초장축의 우수한 적재공간을 지녔다.
◆알바몬, 전국 무대로 과일 티셔츠 파는 이색 알바 기획

알바몬이 지난 '이마트24 우주점 알바생 모집'에 이어 또다시 이색 알바 채용에 나선다.

이번 이색 알바는 다마스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과일 티셔츠를 판매하는 역할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대면 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대학생 및 알바생들에게 또래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씨네과일과 함께 게릴라식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과일 티셔츠를 판매할 열혈 장사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4월 16일까지 ‘알바몬x김씨네과일 전국 투어 알바생 모집’ 공고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입사지원시 동영상 이력서를 첨부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우다, 롯데손해보험과 대출안심보험 ‘청년닥터:safe’ 출시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스타트업 모우다(대표 전지선)가 청년 의사들의 피치 못할 상황을 든든하게 지켜줄 ‘청년닥터:safe’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출시한다.

모우다는 롯데손해보험과 업무 제휴를 맺고 청년닥터 상품 대출고객이 보험계약기간 동안 상해사망 또는 50%이상의 중증후유장해 시 최대 1억원을 지급해주는 ‘청년닥터:safe’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닥터는 군의관, 공중보건의, 인턴, 레지던트 등 청년 의사를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해주는 금융서비스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청년닥터:safe’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청년 의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고객에 대한 보호 역시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고객 맞춤형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