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악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쳐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을 통해 마련됐다.
DNS뮤지션 공연단의 대중가요·팝 등 다채로운 무대에, 창원교도소 이성재 직업훈련교사의 색소폰연주와 수용자의 노래가 더해져 그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창원교도소 박윤규 교정위원(박윤규 치과원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간식을 기증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수용자는 “수용생활과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감동적인 공연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김학봉 창원교도소장은 “앞으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의 정서함양과 교정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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