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2일 대전에서 산불 3단계 규모의 화재가 발생해 GS리테일은 어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어제 전달한 구호물품은 약 1천만 원 상당으로 생수 2천 병, 캔커피 2천 캔, 에너지바 2천 개, 컵라면 1천 개 등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전시 기성중학교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긴급 구호물품은 이재민 800여 명과 진화 대피 요원 1,300여 명에게 지급됐다"라고 밝혔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GS25, GS더프레시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지역친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동탄 타임테라스, 오픈 1주년 기념해 방문고객 위한 행사 마련

힐링&그린라이프 쇼핑 플랫폼 동탄 ‘타임테라스’는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임테라스는 타임스퀘어가 도심 속 그린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가족중심의 복합쇼핑몰로 지난해 4월, 화성 동탄 신도시에 자리잡으며 지역 밀착형 쇼핑몰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타임테라스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타임테라스 관계자는 "타임테라스를 찾아준 고객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이 많이 찾아 주시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민원·청렴도·정책 등 정부 평가서 잇따라 낭보

광주시는 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민원실 내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광주 복지 플랫폼 구축 등 민원 행정 제도 개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공동 1위에 올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