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준법지원센터는 NH농협 아산지부와 협업으로 아산시 영인면에 소재한 대상자 주거지의 열악환 환경을 바꿨다.
수혜자 이모씨(78·여)는 “허리디스크로 움직이기 힘들고 아들도 다른 곳에 살고 있어 낡고 오래된 집을 고칠 수 없었는데, 국민 공모제로 깨끗한 집에 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중 소장은 “단순히 법 집행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협 등 민·관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따뜻한 사회봉사를 집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회봉사 국민 공모제 신청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 공모제란 주민 친화형 집행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지역 보호관찰소 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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